얼마 전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 보면 SKT 등 통신사 제휴 이벤트가 많지요. 예를 들면 휴대폰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600점을 주면서 교통정보 1주일 무료 이용권이나 1주일 무료 벨소리 이용권 등을 주는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이 방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1주일이 지나면 별다른 이야기 없이 자동으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는 점입니다. 역시 통신사 계열 사이트인 멜론 등에서도 이와 같은 스타일의 이벤트를 많이 했었지요.
통신사 입장에서 보면 참 좋은 방법입니다. 사이트 구석에 작은 글씨로 "1주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됩니다" 같은 문구를 넣어두면 되니까요. 그런 걸 꼼꼼히 읽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기도 하고요. 이런 이벤트를 많이 참여한 분들이야 알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10대와 이런 정보에 둔한 40~50대 분들은 그냥 꼼짝없이 당하는 부비트랩 같은 거죠.
여기서 알아두실 것은 만약 이런 이벤트에 응모하셨다면 1주일이 되기 전에 미리 해지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이벤트라면 그냥 바로 다음날 전화하세요. 이동통신사 114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바꿔달라고 한 후 이벤트성 부가 서비스를 모두 해지해 달라고 하면 되죠. 만약 본인이 원래 컬러링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말해도 됩니다. "컬러링을 제외한 모든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해지해 주세요~" 그럼 친절하게 모두 해지해 줍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SKT의 이런 1주일 이벤트성 부가 서비스 중에 뮤직자유이용권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뮤직자유이용권은 상담원에게 부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상담원이 그런 이벤트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거짓말 하는 게 아니라 상담원의 전산 쪽에 아예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1주일이 지나 유료가 되면 그 때 전산상에 올라온다고 해요. 상담원도 어찌할 수 없는 채로 3000원의 부가서비스 요금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요금이 나간 후에는 해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라 실제로 반신반의 했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을 했습니다. 상담원에게 유료 부가서비스를 모두 확인받은 후 해지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 이런 문자가 오더군요.

아니, 이게 뭐야!
아니 바로 전날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이렇다니.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뮤직자유이용권" 이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상담원이 "고객님, 해지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어보더군요.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나 봅니다. 그래도, 문자와는 달리 다행히(?) 요금이 청구되지는 않을 거라 하더군요. 항의가 꽤 많았나 보죠?
그런데, 이런 식의 교묘한 방법은 참 좋지 않습니다. 사람들 신경쓰게 만들고 말이죠. 제대로 된 방법으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감성적인 기업 이미지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쁘게 하는 기업이라고 홍보해도 억울하게 돈 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기쁘게 해줄 수는 없을테니까요.
요즘 보면 SKT 등 통신사 제휴 이벤트가 많지요. 예를 들면 휴대폰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600점을 주면서 교통정보 1주일 무료 이용권이나 1주일 무료 벨소리 이용권 등을 주는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이 방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1주일이 지나면 별다른 이야기 없이 자동으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는 점입니다. 역시 통신사 계열 사이트인 멜론 등에서도 이와 같은 스타일의 이벤트를 많이 했었지요.
통신사 입장에서 보면 참 좋은 방법입니다. 사이트 구석에 작은 글씨로 "1주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됩니다" 같은 문구를 넣어두면 되니까요. 그런 걸 꼼꼼히 읽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기도 하고요. 이런 이벤트를 많이 참여한 분들이야 알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10대와 이런 정보에 둔한 40~50대 분들은 그냥 꼼짝없이 당하는 부비트랩 같은 거죠.
여기서 알아두실 것은 만약 이런 이벤트에 응모하셨다면 1주일이 되기 전에 미리 해지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이벤트라면 그냥 바로 다음날 전화하세요. 이동통신사 114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바꿔달라고 한 후 이벤트성 부가 서비스를 모두 해지해 달라고 하면 되죠. 만약 본인이 원래 컬러링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말해도 됩니다. "컬러링을 제외한 모든 유료 부가 서비스를 해지해 주세요~" 그럼 친절하게 모두 해지해 줍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SKT의 이런 1주일 이벤트성 부가 서비스 중에 뮤직자유이용권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뮤직자유이용권은 상담원에게 부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상담원이 그런 이벤트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거짓말 하는 게 아니라 상담원의 전산 쪽에 아예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1주일이 지나 유료가 되면 그 때 전산상에 올라온다고 해요. 상담원도 어찌할 수 없는 채로 3000원의 부가서비스 요금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요금이 나간 후에는 해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라 실제로 반신반의 했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을 했습니다. 상담원에게 유료 부가서비스를 모두 확인받은 후 해지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 이런 문자가 오더군요.
아니, 이게 뭐야!
아니 바로 전날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이렇다니.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뮤직자유이용권" 이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상담원이 "고객님, 해지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어보더군요.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나 봅니다. 그래도, 문자와는 달리 다행히(?) 요금이 청구되지는 않을 거라 하더군요. 항의가 꽤 많았나 보죠?
그런데, 이런 식의 교묘한 방법은 참 좋지 않습니다. 사람들 신경쓰게 만들고 말이죠. 제대로 된 방법으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감성적인 기업 이미지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쁘게 하는 기업이라고 홍보해도 억울하게 돈 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기쁘게 해줄 수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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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잔머리도 굴리는군요... 영악하다.
'이젠' 잔머리를 굴리는 게 아니라 저런 식의 이벤트가 꾸준히 있더라고요. -_-;
저 정도면 양반이죠. 이벤트쪽은 근처도 안가긴 하지만.
누군지 궁금하담서 문자보내고는, 사진 확인하자는데
깜박 속을뻔 했죠. 암생각없이 버튼누르면 3000원 과금;;
그러게.
핸드폰 자체에 아예 그런 것도 있더라고. 문자 보낼 때 몇 자 이상 넘어가면 자동으로 멀티메일로 보내지는 거. 모르는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내는 거고;;;
저런 방법은 오히려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해서 타통신사(그들도 마찬가지겠지만)로 이동할 가능성을 높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음...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이슈화시키지 않으니 봉으로 알고들 저러는 거겠죠.
비밀댓글 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어머니도 건강 조심하세요.
써머즈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지만 모든 통신사가 다 한다는 거!
도망갈 회사가 없다는 거!
그러게요. 참으로 막강한 대한민국 이통사들이죠.
비밀댓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
참 반가운 소식이군요. 해당 내용을 제 블로그에 다시 적고 싶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 주시고요, 그렇지 않다면 부분 인용해서 다시 적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늘114전화했눈데,,
고객지원이 쉬는날이라더군요 -ㅁ-
언제 전화해야되나여 ㅋㅋ?
그럼 내일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