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이야기하기 껄끄러운 것들(사람들)이 있다.
혹은 존재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취급을 받는 것(사람)도 있다.
아무데서나 툭툭 이야기하면
분위기 파악하지 못한다며
이상한 취급을 받는 그런 사실들도 있다.
우리는 그렇게 사회에 적응하고,
어른이 되어간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만 그런 것들(사람들)은 잊으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런 것(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시치미를 뗀다.
힘 약한 사람들은,
정신 약한 사람들은
다음에 잊어야 할 존재가
자기 자신이 되지 않길 바라며
그렇게 조심조심 하루하루를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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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중간은 살짝 본 적 있는데, 이렇게 끝까지 다 본건 처음이네요. 꽤 참신한 공익광고(?)인 것 같습니다.
써머즈님의 짧은 촌평이 담담하게 울림이 깊네요.
써머즈님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 )
단편이 주는 장점을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
ebs의 지식채널 e는 여러모로 가능성이 많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
이 프로그램 보면서 조금 쓸만하다 싶은 생각보다는 구성을 참 잘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
맞습니다. 대부분은 이 에피소드처럼 창작이 아니라 이미 있는 자료들을 가지고 영상 (사진도 참 많이 쓰죠)과 타이포, 음악들로 재구성해내죠.
여느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는 재밌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각종 플래시 영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해요.)
근데요 2편이 좀 허전하게 끝났거 같습니다...
저도 1편에 비해 2편이 살짝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