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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bird logo icon illustration by Matt Hamm 저작자 표시비영리

답은 뭘까요? 제가 생각한 관점은 이렇습니다. 실시간성과 반응성, 그리고 바로 이슈가 되면서도 사용자 풀이 매우 넓은 서비스. 이렇게 좁혀 놓고 생각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답일 듯 합니다.

바로 네이버 메인 페이지 +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 네이트온 메신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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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tation
Temptation by Stéfa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물론 이 서비스들 사이에서 트위터처럼 개개인의 계정에 데이터가 쌓이거나 서로의 의견들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현상이 나타나는 건 드문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호작용의 결과물들은 미니홈피나 디시인사이드, 각종 카페 등으로 흩어져 버리죠.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였고, 그들이 무언가 관심 갖는 것에 대해 들여다 보고 반응을 보인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리 틀린 게 아닐 겁니다. 트위터에서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3가지 속성과 저 3가지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거죠.

첫째, 온 국민의 브라우저 홈페이지 - 네이버쩜컴
둘째, 그들이 눌러대는 각종 검색어의 실시간 반영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셋째, 놀라운 정보에 대해 그들이 공유하는 강력한 미디어 - 네이트온 메신저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트위터는 모바일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하는데, 네이버 + 네이트온은 모바일 환경에는 쥐약이라는 정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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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ing...
studying... by fazen 저작자 표시
그럼에도 이런 조합이 트위터와는 다르게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 즉 서비스간 시너지가 일어나기 힘든 구조인 이유에는 크게 2가지가 있겠죠.

첫째, 한 회사 내의 서비스가 아니다. (네이버와 네이트)
둘째, 저 3개의 서비스 중에 자신의 의견 표출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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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te full of BrickArms ordnance
Crate full of BrickArms ordnance
by Dunechas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네이버가 SK컴즈에 흡수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일어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본다면 그나마 둘째, 의견 표출에 대한 답변 공유가 어느 쪽에서 더 활발하게 이뤄질까 하는 건데 이것 역시 네이버와 네이트가 거의 쌍박을 이루는 듯 합니다.

네이버
장점 : 네이버로의 트래픽이 엄청나다. 뉴스 포함 메인에 걸린 링크에 답글이 많이 달린다.
단점 : 굳이 네이버쩜컴을 열어보지 않는 이상에는 실시간성이 약하다.

네이트
장점 : 네이트 뉴스 페이지 트래픽이 늘어날 정도로 네이트온 사용자가 엄청 많다.
단점 : 그 어디에도 기록에 남지 않는다. 현재의 메신저는 단순 휘발성 정보 공유의 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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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Day That I Happily Refuse to Purchase and iPhone
Today is the Day That I Happily
Refuse to Purchase and iPhone
by timsamoff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그렇다면 앞으로 유리한 서비스는 네이버와 네이트 중에 어디일까요? 상식적인 선에서 언뜻 생각하면 유무선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기 쉬운 네이트가 될 것 같은데, 그간 수많은 서비스들을 말아먹은 SK컴즈의 전력과 그간의 무선망에서의 수익을 지켜야만 하는 SKT를 볼 때 별 도움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재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앞세우며 통신사의 독과점을 천천히 쫒으며 서비스를 이전시킬 수 있는 네이버가 마음도 편하고 부담도 없겠죠. 앞으로 뜨는 플랫폼에 맞춰서 하나씩 하나씩 현재의 서비스를 확장시키면 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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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산된 서비스들을 강제로 하나로 합친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 게 사실이지만 흩어져서 시너지를 못내는 현실이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어느 한 쪽에 몰아줘야 한다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단지 처음부터 스스로 모든 걸 갖추려 하고, 불리한 것은 숨기려 하는 통에 반쪽짜리 서비스들이 되거나 사용자들의 행위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행위를 소흘히 해서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을 반감시킨 서비스 운영업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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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minoci's me2DAY 삭제 제목 : 민노씨의 생각 2009/12/10 03:55

    iamsummerz님 아주 공감합니다. 최근글에 쓰신 http://blog.summerz.pe.kr/1484 대로 트위터와 같이 그나마 이슈 다양성을 확장하는 뉴스필터링/유통 기제들이 모바일에서도 힘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급상승검색어 떡밥은 정말 최악

  2. from 민노씨.네 삭제 제목 : 대학생들이 트위터를 안하는 이유? : 트위터의 과장된 이미지 2009/12/10 06:19

    트위터 할까말까 ... 대학생들이 주저하는 이유 (광파리) 위 글(이하 '광파리 글'. 링크는 아래 발아점 참조.)은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트위터 하는 사람 손?' 이랬더니, '썰렁~' 했다는 글이다. 나도 좀 의외이긴 했는데 암튼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사소하게 갸우뚱한 부분도 있어 끄적여본다. 1. 우선 광파리 글에서 인상적인 언급( 및 인용) 몇 가지. ㄱ. 트위터에는 아저씨들 많아서 구리다. 물 안좋다.(아주 공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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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머즈 2009/12/10 02:05

    자세히 풀어쓰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줄였는데 글을 쓴 제가 봐도 글이 너무 거칠군요. -_-a

  2. 민노씨 2009/12/10 03:08

    아주 오랜만에 비주얼 편집이 가미된 고품격 비평을 쓰셨고만요. ㅎㅎ
    정말 멋진 글입니다!!

  3. 민노씨 2009/12/11 14:49

    왜 이런 좋은 글에 댓글이 안달리는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너무 완벽해서 그런가요? : )

  4. 홍성봉 2010/02/03 09:50

    서비스들을 많이 안 써보신 듯 합니다. 미투데이는 언급도 안하셨네요...^^
    그리고 네이버 메인, 실시간 검색어 등을 트윗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참신하다기보다는 좀 이상합니다.
    (점잖게 반대 의견을 내는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네이버 메인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캐스트는 조금 비수무레 할 수도 있지만...
    아냐...그것도 트윗과는 전혀 거리가 먼 듯.

    저는 미투데이가 트윗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트윗과는 같은 서비스 같지만 또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도 하구요,

    • 써머즈 2010/02/03 11:42

      이 글에서 미투데이는 언급할 이유가 없었어요.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미투데이 역시 많은 일반인에게는 전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서비스 수준이기 때문이죠.

      본문은 "네이버 메인 + 실시간 검색어 + 네이트온"이 트위터의 대체제가 된다 (될거다)고 한 게 아니라 이미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적은 것입니다.

      물론 트위터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트위터가 뭔지 아예 모르죠. 그렇다면 그들이 트위터에서 하는 행위 - 정보도 확인하고 잡담도 하는 행위를 어디에서 어떻게 할까요? 아마도 네이버 첫화면 켜서 재밌는 기사나 메인에서 소개하는 포스트를 보고, 재밌으면 친구들에게 메신저로 알려주고 필요하면 저장도 하고 한다는 의미입니다.

      미투데이는 트위터와 성격이 좀 다른 서비스지요. (태생이 유사하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리고, 굳이 트위터를 미투데이가 대체할 이유도 없고요.

티스토리용 아이폰 어플 (iTistory)네이버 블로그용 아이폰 어플에 대한 을 쓰다가 ghostsbs님의 댓글을 받고 궁금해진 내용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모바일 페이지가 블로그주소/m (예: http://blog.summerz.pe.kr/m )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티스토리 도메인을 쓰건 독립 도메인을 쓰건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을 하는데 문제가 없죠.

티스토리의 경우 예)

기본 도메인 일반 주소 : http://summerz.tistory.com/
기본 도메인 모바일 주소 : http://summerz.tistory.com/m

독립 도메인 일반 주소 : http://blog.summerz.pe.kr/
독립 도메인 모바일 주소 : http://blog.summerz.pe.kr/m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적인 네이버 도메인을 사용하면 m.blog.naver.com/아이디 (예: http://m.blog.naver.com/remmus ) 를 입력하면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데, 독립 도메인을 쓰는 경우에는 모바일 페이지에 어떻게 접속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예)

기본 도메인 일반 주소 : http://blog.naver.com/remmus
기본 도메인 모바일 주소 : http://m.blog.naver.com/remmus

독립 도메인 일반 주소 : http://naver-blog.com/
독립 도메인 모바일 주소 : ???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새삼 궁금하군요;;;


p.s.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http://m.blog.naver.com/ 만 입력하면 자신의 블로그로 바로 리다이렉션 됩니다. 물론 로그인을 한 후에요.


2009-10-30 추가

네이버 고객커뮤니케이션팀에서 댓글로 알려주셨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독립 도메인의 모바일 주소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개선작업을 준비 중에는 있으나 단시일 내에는 힘들다고 하네요.

조금 이상하다면 이상한 점인데 - 네이버 블로그의 독립 도메인 지원은 2009년 1월 6일이고, 모바일 페이지 (블로그 모바일웹) 지원은 2009년 6월 1일이니 충분히 독립 도메인의 모바일 페이지에 대한 고려가 있었을 법도 한데, 왜 지원이 안됐을까요?

흠... 여전히 미스테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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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2009/10/28 02:02

    초고수이신 써머즈님께서도 모르는 걸 저야 당연히 알리 없고.. ㅎ
    저도 궁금하네요.
    NHN 쪽에 문의하면 가장 확실하게 대답을 주지 않을는지요?
    네이버 쪽 문의는 너무 느리고 답답하려나요?
    그 쪽에 직접 전화안내 뭐 이런 건 없나 문득 궁금하네요.

    추.
    아까는 전화가 계속 엇갈렸네요. ㅠ.ㅜ;
    별 다른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안부 겸 겸사겸사 ㅎ

    • 써머즈 2009/10/29 13:36

      저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는 지인분들에게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독립도메인을 사용하면 모바일 페이지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궁금했어요. (사실은 네이버가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한다는 것도 깜빡 잊고 있다가 댓글 달아주신 분 때문에 다시 알게 되었죠.)

      그냥 이렇게 메일이나 게시판 문의글 대신 블로그로 소통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서 블로그에만 적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관련 글을 많이 찾아봤는데, 초고수 할아버지라도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제가 초고수도 아니고;;;

  2. 2009/10/28 19:24

    비밀댓글 입니다

    • 써머즈 2009/10/29 13:37

      안녕하세요. ^^

      왜 비밀글로 적어주셨어요- 그냥 일반댓글로 적어주셔도 되었을 것 같은 내용인데요. 어쨌든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댓글의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트 본문에 반영시키겠습니다. 괜찮겠지요? ^^

  3. 네이버 고객커뮤니케이션팀 2009/10/29 17:21

    안녕하세요, 써머즈님.
    덧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면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비밀글로 남겨 드렸답니다.
    물론 댓글 내용을 포스트 본문에 적어주셔도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_^

    네이버 고객커뮤니케이션팀 드림.

  4. 지나가다 2009/11/29 23:14

    이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도메인을 지원합니다.

    http://blog.naver.com/woosangcheol/60061296938

    http://blog.naver.com/woosangcheol/60061995390

    의 글을 참조해보세요

    • 써머즈 2009/11/30 12:48

      네이버 블로그도 독립 도메인 지원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글은 일반 독립 도메인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모바일 페이지 주소'에 대한 이야기예요.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 지나가다 2009/12/06 10:02

      아 그렇군요 ^^;;;

  5. montreal florist 2010/03/04 06:28

    독립도메인도 모바일 접속까지 하네여, 정말 좋네여

    • 써머즈 2010/03/06 12:29

      브라우저를 파악해서 자동으로 포워딩을 해주든지 모바일 스킨을 자동으로 보여주면 좋겠지만 아직 그건 안되서 아쉬워요. ^^

얼마 전 티스토리에서 아이폰 (아이팟 터치) 상에서 블로그 글을 작성할 수 있는 iTistory라는 어플을 내놨죠. 오늘 확인해 보니 네이버 블로그도 아이폰 어플을 내놨군요.

둘 다 블로깅툴인데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느낌이 사뭇 다른 어플이더군요. 간단하게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모바일 어플) (다운받기)

온라인 블로그 서비스의 기본적인 기능을 대부분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했습니다 - 포스팅 관련 기능 (쓰기, 수정, 삭제), 댓글 기능, 각종 최신글 관련 기능 (최신 댓글 확인, 이웃글 확인 등)

단점 - 어플을 실행시킬 때마다 사용자 인증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따라서 아이폰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황인 현재, 네트웍이 잡히지 않는 곳에서는 아예 어플 자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가 한마디 -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자바스크립트와 프레임이 워낙 많고, 모바일 디바이스용 스킨을 제공하지도 않기 때문에 아예 어플을 새로 만드는 전략을 쓰는 게 현명한(?) 판단인 것 같아요.

# iTistory (티스토리용 어플) (다운받기)

한번의 사용자 인증을 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세팅이 완료 됩니다. 자신 블로그의 글, 댓글, 방명록글 등 정보 확인은 티스토리의 모바일 스킨 형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사용자가 작성 중인 글은 오프라인 상에 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글을 쓰거나 수정했다가 인터넷이 연결되었을 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단점 - 글 작성을 완료하여 한번 블로그로 전송해 버린 글은 다시 수정할 수도 없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확인해 볼 수도 없습니다. 살짝 불편한 면이라 할 수 있죠.

추가 한마디 - 티스토리의 경우 블로그 자체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는 뷰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플을 만드는 것도 상대적으로 쉬웠을 거예요 (이미 구현이 다 되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오프라인 기능을 보다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아, 멀티 계정을 지원하는 건 좋더군요.

# 간단 정리

기능상으로 두 어플이 큰 차이는 없지만 (둘 다 왠만한 건 다 되니까) 포지셔닝이 미묘하게 다른 것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는 '모바일블로그 자체'라고 한다면 iTistory는 티스토리용 포스트 작성기를 기본 기능으로 하고 (내장 브라우저를 통한) 블로그 브라우징은 보너스 기능으로 탑재했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아이폰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아이팟 터치 유저들도 여전히 함께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기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iTistory의 컨셉이 조금 더 맘에 들었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글을 작성해 둘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유용한 것도 사실이고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후에 레이아웃 수정했습니다.

추가 2009.10.27

ghostsbs님이 달아준 댓글처럼 사실은 네이버가 제일 먼저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는 페이지를 제공했었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빼먹고 적었네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그냥 내부적으로 기존의 모바일용 페이지를 아이폰으로 포팅하자는 결정이 있어서 그리 개발하게 된 듯 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아래 글에서 궁금증을 풀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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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treal florist 2009/10/19 04:00

    모든것이 모바일 쪽으로 가능군여

  2. ghostsbs 2009/10/27 04:08

    네이버 블로그도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는 뷰를 제공합니다. m.naver.com 으로 접속해 보세요. 네이버가 가장 발빠르게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는 뷰를 제공한 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실제 블로그 포스팅기능만 빼놓곤 모바일 브라우져로 보는 거와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는거와 별 차이 없습니다. (다음과 티스토리는 네이버 다음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는 뷰를 만들었죠.)

    • 써머즈 2009/10/27 23:57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m.blog.naver.com 이라는 주소가 있었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문에도 반영해 놓을 게요.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된 UI나 모바일 상의 UI나 거의 비슷하더군요.

일도 안되고 해서;;;

법원, "NHN 시장지배적 사업자 해당안돼"

NHN은 "공정위의 시정명령에 대한 취소 판결은 법원에서 NHN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이번 판결에 따라 NHN은 포털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해당되지 않으며, 콘텐츠 제공자에게도 부당한 대우를 한 사실이 없음이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

작년 (2008년) 8월 공정위가 'NHN은 포털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고, 이를 남용해 동영상 업체의 영상 상영 전 광고 삽입 등을 제한했다'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물렸었는데, 법원이 이걸 뒤집은 것이죠.

NHN이 포털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아니라는 건 도대체 어떤 의미인 걸까요? 시장점유율이 90% 정도는 되어야 시장을 지배한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포털 시장 전체 매출의 90% 정도는 NHN이 해줘야 시장을 지배한다는 뜻일까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더블 클릭해서 네이버가 나타나지 않으면 '인터넷'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수많은 20, 30, 40, 50, 60대들을 물로 보는 판결이 아닌가 싶네요;;; 


"외면받는 아이핀..포털 이용자 극소수"

진 의원은 "방통위가 2007년부터 3년간 12억7천800만원의 아이핀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집행했고 홍보도 강화했지만, 이용자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기존 가입회원들에 대한 아이핀 전환을 서비스제공자에게 의무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진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진성호 의원(한나라당)을 말합니다. 해법을 엉뚱한 방법으로 제시해놓고 국민들이 그걸 잘 듣지 않으니 그걸 규제화하겠답니다. 우리의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말이죠. 참 규제가 많아요. 그것도 엉뚱하고도 시대 착오적인 규제 말이죠. 우리나라는 무식한 정부 때문에 IT기업 해먹기 더럽게 힘든 나라가 아닌가 합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럴 수 밖에요. 위원회 이름이 뭐라고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래요. 이건 유상무상무상 놀이가 아니예요! 엄연한 국가기관인 국회의 소속 산하 단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아예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건설보건복지통일외교안보경제교육위원회를 하나 만드는 게 어떨까요? 위원장은 당연히 소망교회 출신 1명이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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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minoci's me2DAY 삭제 제목 : 민노씨의 생각 2009/10/10 10:25

    어쿠스틱 뉴스 #110 (써머즈) 1. 법원(고등법원) "NHN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NHN측 취소 청구 인용. 2. 아이핀 소식. http://bit.ly/48N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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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2009/10/09 22:38

    정말 굉장히 오랜만에 어쿠스틱 뉴스를 접하네요.
    그런데 말씀처럼 NHN이 시장지배적인 사업자가 아니라는 건... 이건 도무지...;;;
    법원의 논리가 굉장히 궁금하네요.

  2. 민노씨 2009/10/09 22:52

    궁금해서 관련판결문을 혹시 구할 수 있을까 법률사이트를 뒤져봤습니다만... ㅡ.ㅡ;
    찾아지지 않네요.
    그나마 좀 비슷한 것 같아서 클릭해봤더니 역시나 전문을 확인하려면 돈내라고 하고..
    이렇게 사회적으로 중요한 판결인 경우에는 판결이 언론에 보도되는 시점에서 웹문서로 이를 정리하고, 알려주는 몫 역시 법원과 국가(좀더 기대하자면 언론)의 역할일텐데... 참 짜증스럽습니다.

    • 써머즈 2009/10/12 17:04

      일반인이 판결문을 열람하기 쉬운 시스템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도 아니고 말이죠;;;

다우버

다음(Daum)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무명학생님이 검색 환경의 개인화를 외치며 다음과 네이버를 합쳐 만든 다우버라는 검색 서비스가 있습니다.


실제 검색은 다음과 네이버 뿐만 아니라 구글과 유튜브 등 각종 사이트에서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지만 상징적으로 다음(Daum)과 네이버를 합쳐서 이름을 만든 걸로 보여지죠.


Navgle

요즘 트위터에서 navgle이라는 사람(?)이 follow를 해서 보니, Navgle.com 이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실제 트위터에 계정이 있어요. twitter.com/navgle

내용을 보면 봇이 글을 쓰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사람이 운영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한글 검색 내용이 간혹 섞여 있는 걸로 보아 한국 사람이 만드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일단 NAV 의 타이포가 네이버의 그것과 동일하니까요.


재밌는 건, 서비스명은 타이포에서부터 전체적인 UI의 구성까지 분명하게 네이버의 모양새 따다 쓰고 있지만 검색 결과에는 Universal Search Powered By  Google 이라고만 표시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네이버와는 검색 결과가 다르고요.

뭘까요. 네이버의 검색 기술은 쓸만한 게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네이버의 UI와 구글의 검색결과만을 합치는데 목적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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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rdisch 2009/03/26 17:12

    우후훗 다음만 쓰다가 다우버에 이제는 네브글까지 나왔군요..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