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생산량은 생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원소 또는 양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법칙. 어떤 원소가 최소량 이하인 경우 다른 원소가 아무리 많이 주어져도 생육할 수 없고, 원소 또는 양분 가운데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는 것이 식물의 생육을 지배한다는 주장으로, 1843년에 독일의 리비히가 주장하였다.
- 위피 (WIPI)는 사실 욕먹을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표준을 무시하고 제각각의 기능을 추가한 플랫폼 개발사, 그걸 종용한 통신사가 문제라면 문제.
- 결국 '의미만 하나의 플랫폼'으로 가기 시작하면 개인 개발자, 소규모개발사들은 덤벼들 수가 없다. 테스트 및 최적화 해야 할 단말기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
- 구글의 행보는 스마트폰계의 리눅스라 불릴만 하다. 이상적인 접근이라는 건 알지만 그로 인해 소비자들에게도, 개발자들에게도 최적화된 플랫폼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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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ci's me2DAY 삭제
제목 : 민노씨의 생각
2010/06/08 00:40
안드로이드와 위피, 최소량의 법칙 http://bit.ly/9ykvAE ( iamsummerz님 ) : 역시나 회심의 걸작 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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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ci's me2DAY 삭제
제목 : 민노씨의 생각
2010/06/08 02:09
상식적이면서도 빛나는 통찰이 담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RT sociallog님: RT minoci님: 안드로이드와 위피, 최소량의 법칙 http://bit.ly/9ykvAE ( iamsummerz님 ) : 역시나 회심의 걸작 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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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노씨.네 삭제
제목 : 아이폰4 vs. 갤럭시S : 와우! vs. 미녀 혹은 마니아 vs. 기성언론
2010/06/08 20:58
문외한의 짧은 감상. 0. 누군가 이야기한다. 애플에 대해선 왜 그토록 호의적이냐고,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에 대해서도 좀 비판정신을 가지라고. 맞는 말이다. 여전히 KT가 들여온 아이폰(3GS)에선 아이튠즈가 작동하지 않는다. 솔직히 애플이 오만한건지, KT가 무능한건지 잘 알지 못하지만, 나 같은 소박한 사용자의 입장에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아이폰에는 거절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 1. 와우! vs. 미녀 어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 글 잘읽었습니다.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잘보았습니다.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가능성과 효율성 사이의 딜레마인가요.
그래도 냉혹한 얘기지만, 시간이 흘러 구글이 주도하는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는 업체/개발자가 가려지고 나면 그 때부터가 진짜 승부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애플과 구글에 대해 생각할 때 흔히 공개와 폐쇄, 자유와 통제... 이런 키워드를 떠올리지만 사실 저는 약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구글이나 애플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죠.
구글의 변화를 따라잡는 업체/개발자...가 과연 나올까요? 그냥 차라리 애플처럼 욕먹더라도 플랫폼 장악하면서 만드는 게 맞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게 구글 스타일은 아니죠) 지금처럼이라면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건 제조사도, 이통사도, 소비자도 아닌 구글일 뿐이니까요.
저는 웹 사이트가 아무리 이뻐도 못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잘 만들어진 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저 물통 그림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리비히의 법칙이란게 있었군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런 저런 고민거리가 참 많군요. 공감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4는 또 다른 스마트폰들과의 격차를 벌리더군요. 안드로이드는 프로요 발표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아직 제조사들이 업데이트도 제대로 못했는데... 여기저기서 탄식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_-;
위피는 정말 표준으로 출발했지만 이통사에서 구현된 모습은 예외가 많아서 문제였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그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듭니다. 안드로이드 단편화 Fragmentation 에 대해서 혁신이냐 문제냐 얘기들은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편화는 일어나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대부분은 단말기에서 잘 수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출시된 단말기가 많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유료어플이나 신뢰가 중요한 어플들은(증권, 뱅킹 등) 단말테스트가 이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시바와 같이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은 테스트에 한계를 가질 수 있어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운영체제 버전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적어도 동일한 버전의 안드로이드 단말에서는 단편화가 사라질수 있을거라 보시는지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물론 위피만큼의 파편화는 없겠죠? 위피는 api 부터 제각각이 되어버렸으니까요. 구글이 이끌고 가는 한 버전은 통일되서 나오겠죠.
제 생각은 동일한 버전의 안드로이드에서도 여전히 단편화가 이슈라면 이슈일 듯 합니다.
단말기 사양이 고도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그 다른 정도 (spec variation)가 어느 정도 줄어들긴 하겠지만, 여전히 화면 크기, cpu 성능 등 기본적인 것들은 통일될 수가 없지 않을까요?
그게 동일하다면 제조원가를 가장 싸게 들여 싸게 파는 회사가 제일 장사 잘하는 회사가 되겠죠; (사실은 그게 이미 제조사들이 구글에 말리고 있는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대전제 - 동일한 버전의 안드로이드들...이라는 것 자체가 실현될 수 없는 이상 (ideal)이 아닐까 싶어요.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요. 설득력이 있다고 해야 하나 짜임새가 훌륭하다고 해야 하나. 흡입력 있다는 게 가장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도 잘 봤고요.
읽다 보니 정말 그렇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는 구도 자체가 아이폰4와 갤럭시S지, 애플과 구글로 읽히지는 않고 있는데, 새로운 관점에서 상황을 보게 되어 좋네요.
혹자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요즘 갤럭시S가 꽤 많은 사전예약 주문을 받았던데 ─ 그러고 보니, 어디 기사인지는 잊어버렸는데, '제품의 애플, 공장의 삼성'이라는 구도로 두 회사를 비교하는 글도 있더군요. 제품의 매력도는 최고가 아니지만, 공급시기와 공급량은 월등히 앞서는 점이 삼성의 강점이라는 뭐 그런 맥락의 기사입니다. ─ 아이폰은 분명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앞으로 5년 이상을 두고 스마트폰에 연동된 와이어리스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한다면 안드로이가 더 호환성이 높지 않겠느냐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직원들이 저마다 다른 폰을 구입해도 모두 연동 가능한 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리란 주장이죠. 제 생각에는 꽤 일리가 있는 주장 같습니다. 그런 가능성이 시장에 실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질지는 잘 짐작이 가지 않지만요.
실제로는 어떻게 되든, 저는 아이폰 쪽으로 마음이 무척 기우네요. ㅇ_ㅇ;
안드로이드 기반의 여러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 연동가능한 업무지원 시스템...은 참 좋은 이야기이긴 한데... 힘들지 않을까요? ;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글의 대부분에 공감하면서 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다른 분도 비슷한 얘기를 했지만)
구글은 결국 앱이 아니라 '웹'으로 승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앱은 단말기 제조사/통신사에 종속적인 특화된 형태로 가고, 일반 서비스는 웹서비스를 '앱'이라는 컨테이너로 덮어서 쓰는 형태로 가져가도록 몰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서 표준 API를 명확히 가져가고 표준 API지원을 위한 라이브러리 최적화하고, 제조사에 드라이버 최적화 요구하고, 구글이 결정한 표준 API 지원 여부에 따라서 인증하는 형태로 안드로이그가 가기만 하면...사실 성공을 점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앱에서 '웹'으로 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이냐. 구글은 돈이 아직 많고 계속 벌고 있으니 2~3년 안에 변화가 온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 2~3년을 버틸 제조사가 몇 개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다의 처음 컨셉은 삼성에서 해 볼만한 전략이었다고 봤는데 의미가 변질된 것 같고, 철학이 없어서-_-;;;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면 중간에 결국 미들웨어 형식의 레이어가 제안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실제로 해당 기술을 개발한 회사가 있다는 얘기도 건너 건너 들었고)
예, 이미 구글은 처음부터 앱 보다는 웹인 행보를 보이고 있죠. 하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은 앱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표준API / 라이브러리 최적화 / 드라이버 최적화 / 인증... 이거 생각만 해도 너무 복잡한 단계 아닌가요? 이윤 창출을 목표로 하는 회사들이 저런 과정을 일일이 기다리기 보다는 그냥 앱을 만드는 게 여러 모로 훨씬 빠르지 않을까 싶어요. :-)
넵, 그래서 과도기적으로 웹 이전에 앱이 흥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웹이 발전하는거 보면, 그리고 디바이스 성능 향상을 보면 결국 앱의 대부분은 웹을 담는 컨테이너가 되지 않을까...하는 것이 저의 예상인데(뭐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이니).... 앞으로 2년, 길면 3년은 앱이 웹보다 우세(네이티브 코드에 의한 성능차와 무선인터넷 속도의 한계)하겠지만 그 이후에는...과연..... 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리고 복잡하다는 그 단계는 점점 단순하고 쉬워지고 있으니까요. 요즘 칩셋이 워낙 잘 나오고, 칩셋 콘트롤러와 드라이버 최적화도 상당한 수준이라.
소프트웨어 올리는거 신경 안 쓰고 OS기본 기능에만 충실하다면 할 일이 1/4로 줄어든다에 한 표 입니다. ㅎㅎ 근데 지금까지의 제조사나 통신사가 그런 짓을 냅두질 않고 그 위에 레이어 더 깔고 이상한 프로그램 올려서 버그 만들어놓고... 푸크크큭
그렇지 않아도 그와 관련해 간단한 이야기를 하나 더 적어 볼 예정입니다. ^^
남들도 다 하는 표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건 인류(?)의 본성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