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스토어에 올라온 몇몇 어플리케이션이 내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카이 카메라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들이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애플의 폐쇄적인 운영방식과 횡포를 증명하는 또 하나의 예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테크크런치 등 여러 기사를 보고 이해가 되더군요. 테크크런치의 기사 내용을 포함하여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증강현실 앱 중 하나인 세카이 카메라가 최근 경고 없이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 이 어플은 GPS를 이용해서 사용자와 물체와의 거리를 파악하는 기능이 있다.
  • 이 어플은 GPS 신호가 약한 곳에서는 PlaceEngine 이라는 기술에 의존한다.
  • 이 PlaceEngine은 GPS 대신 와이파이의 엑세스 포인트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 이 PlaceEngine은 private API를 사용하고 있다.
  • private API를 사용한 앱들은 애플의 SDK agreement 에 의해 앱스토어에 등재가 불가능하다.

정리하면 간단합니다. 세카이 카메라에는 사용하면 안되는 API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는 거죠.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내려간 거고요.

*                               *                               *

애플의 아이폰 SDK의 private API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undocumented API 혹은 low-level API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실제로 존재는 하지만 개발자들에게 배포된 SDK (와 문서)에는 없는 기능이죠.

이런 차별(?)이 존재하는 이유는 대부분 둘 중 하나입니다.
첫째, 사용 방법이나 세부 기능이 앞으로도 계속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거나.
둘째, 애플 내부 개발자 이외의 개발자들에게는 공개하고 싶지 않거나.

즉 개발상 편의를 위해서는 private API를 사용하면 좋겠는데 애플의 정책에 따라 삽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심지어는 아예 특정 기능의 구현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다는 거죠. 바꿔 말하면 애플 입장에서는 자신들만 핸들링해야 하는 API가 필요한 거고, 개발자들은 통째로 오픈된 API를 원하는 겁니다.

*                               *                               *

많은 분들은 상황이 이렇게 됐을 때 애플의 편을 들면 애플빠, (SDK를 완전히 개방하라고 주장하는) 일반 개발자의 편을 들면 애플까로 나누곤 하죠. 저는 스스로를 애플빠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 경우에는 애플의 생각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즉 모든 걸 공개하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게 제 생각이죠. 예를 들면 바탕화면이나 아이콘을 바꿀 수 있는 API가 공개되거나 설정 화면에 들어가지도 않고 각종 설정을 해줄 수 있는 API가 공개되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는 정말 편리한 기능을 성실한 모델로 개발하는 모범적인 개발자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예만 생각해봐도 - 앱들 간 UI의 통일성이 깨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고, 서로 다른 앱에 비해 비교우위를 점하려고 사용자들은 원치않는 아이콘 바꾸기, 바탕화면 깔아대기 등이 벌어지겠죠. 이게 과연 사용자들에게 유리한 걸까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앱을 판단하고 유료로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기본 기능의 모범적인 사용 유무까지 판단해야 한다면 - 만약 기능을 효과적으로 쓴 어플, 악의적으로 쓴 어플까지 애플에서 관여한다면 애플의 앱스토어는 지금보다 훨씬 더 폐쇄적인 앱스토어가 됐을 것이고 그렇다면 15만개의 앱이 등록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                               *                               *

마지막으로 조금은 다르지만 구글의 예를 들어보죠. 구글은 정말 많은 분야에서 API를 공개하고 많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심지어는 유료 서비스 중이던 회사를 인수해서 무료로 풀어버리기 까지 하고 있죠. 그렇다고 구글이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든 수준의 API를 공개하나요?

그들 역시 애플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검색에서 가진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과 그것들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긴 하지만 그들이 가진 검색 기술이나 그들이 데이터를 엑세스하는 수준으로 API를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구글은 개방된 무료, 애플은 폐쇄된 유료 (그것도 비싼!) 라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죠. (이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더 하겠습니다^^)

즉, 구글과 애플의 포지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로 다르게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그들은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동일한 (혹은 상당히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거죠. 바로 '공개'입니다. '무엇을 공개하느냐', '어느 선까지 공개하느냐'에 대한 논란은 공개를 접는 그날까지 계속될 수 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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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루머들이 난무하는 애플 타블렛 발표가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도 무분별한 떡밥 투척에 동참하는 글을 하나 남깁니다.

마할로 (http://www.mahalo.com/)의 CEO이면서 테크크런치50와 실리콘 앨리 등에 글도 쓰는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떡밥을 풀었습니다. 애플 타블렛과 관련있는 내용을 적어보죠. (트위터는 최근 글 순으로 나열되니 저는 뒤집어서 역순으로 표시하겠습니다.)

아래 @jason 의 이야기는 완전 X구라였음이 판명되었습니다. 아니, Q&A 서비스도 운영하는 회사의 CEO가 저런 구라를 까다니... 브라우저에 위험 사이트로 등록하고 절대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_-a

from @jason

Yes, it's true... I've been beta testing the Apple tablet for the past two weeks and it's amazing.
about 6 hours ago from web
응, 사실이야... 지난 2주 동안 애플 타블렛을 베타 테스팅했어 그리고 그건 정말 대단해!

Note to press: No, not going to break my NDA w/ Apple/steve so u can get jump on announcement. It is the most *amazing* device ever.
about 5 hours ago from web
언론들을 위한 노트: 나는 애플과 스티브 잡스와 한 NDA를 깨지 않을 거야 그러니 그냥 발표로 넘어가도 돼. 이건 이제껏 가장 *놀라운* 디바이스야.

The best part of the apple tablet as beta user has been the built in HDTV tuner and pvr, and the chess game.
about 2 hours ago from HootSuite
베타 사용자로서 애플 타블렛의 가장 놀라운 부분은 내장 HDTV 튜너와 PVR 그리고 체스게임이야.
(주: PVR이란 TiVo에서 만든 개인용 녹화 기기입니다. HDTV 신호를 받아서 바로 녹화를 할 수 있나 보군요. ㄷㄷㄷ)

Also, the apple tablet is really amazing for newspapers. Video conferencing is super stable, but nothing new.
about 2 hours ago from HootSuite
그리고, 정말 신문 기능도 정말 놀랍지. 비디오 컨퍼런스 기능도 아주 안정적이야, 새로운 건 없지만.

The price will be 599, 699 and 799 depending on size and memory in apple tablet. Also, wireless keyboard + monitor connection for tv
about 2 hours ago from HootSuite
가격은 사이즈와 메모리에 따라서 $599, $699 그리고 $799 가 될 거야. 그리고, 무선 키보드와 TV를 위한 모니터 연결선이 있지.


(트윗을 날린 후 질문이 엄청 들어온 듯)


Ok, I will take two questions about the new apple tablet which I have right here. Go ahead... My nda is basically over. :)
about 2 hours ago from UberTwitter
좋아, 지금 당장 질문 2개만 받을게. 내 NDA는 기본적으로 종료됐어. :)
(주: NDA 지키기로 한 시간이 지난 듯)

Yes @HappyDrew, the apple tablet is running an iphone os flavor with ability to have multiple apps running at same time (ie pandora, browser
about 2 hours ago from UberTwitter
@HappyDrew 가 한 질문, 애플 타블렛은 아이폰 OS로 돌아가, 대신 여러 개의 어플을 동시에 돌릴 수 있어 (예를 들어 판도라와 브라우저)

Well @joshgrenon, I can tell u the battery life is great in ebook reading mode but not great when on wifi or playing games. 2-3hrs
about 2 hours ago from UberTwitter
in reply to joshgrenon
@joshgrenon 이 한 질문, 이북 모드에서의 배터리 성능은 아주 좋아 그러나 와이파이 모드나 게임을 할 때는 좋지 않지, 대략 2-3시간 정도.

Yes, there are 2cameras: one in front and one in back (or it may be one with some double lens) so you record yourself and in front of u.
about 2 hours ago from UberTwitter
2개의 카메라가 달려있어. 하나는 앞면에 하나는 뒷면에 (사실은 하나인데 렌즈가 두개인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셀카모드로도 녹화할 수 있고, 앞에 있는 것도 녹화할 수 있지.

Apple Tablet has thumbpads on each side for mouse guestures, reads fingerprint for security. Up to 5 profiles by finerprint for family.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애플 타블렛은 양쪽에 마우스 제스쳐를 위한 썸패드가 달려 있고,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기능, 가족을 위해 최대 5개까지 프로파일 저장 가능해.

Yes, apple tablet is oled + back has solar pad for recharging, but it really doesn't work quickly. More a gimmic. Verizon+att,wifi yes!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애플 타플렛은 OLED 이고, 태양열 충전을 위한 검은 솔라패드를 가지고 있어, 하지만 빨리 충전되지는 않지. 그리고, 버라이즌과 at&t, 와이파이 모두 지원해!

Apple tablet's 2 cameras is sick feature for video conferencing: u shoot what's in front of you + yourself. Augmented video conferncing!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비디오 컨퍼런스를 위한 2대의 카메라는 정말 좋아: 네 앞에 있는 것과 네 자신을 모두 찍을 수 있고, AR 비디오 컨퍼런도 할 수 있지.

Ok, I'm going to bed (with apple tablet after reading nytimes+Vanity Fair on it!), steve jobs outdid himself, its greatest device ever!!!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이제 자러 갈래. (애플타블렛으로 뉴욕타임즈와 배니티페어 읽고 나서 자야지). 스티브 잡스는 위대한 디바이스를 만들어 낸거야!!!

Apple tablet games are sick. Basically nintendo wii-level innovation. Custom farmville app is insane. Mark pincus is demoing with steve tmmr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애플 타블렛 게임은 대단해.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위(wii) 수준의 발전이야. 커스텀된 팜빌은 죽여줘. 마크 핀커스가 내일 스티브 잡스와 데모를 할 거야.
(주: 팜빌은 징가 (Zynga)가 서비스하는 가장 유명한 소셜 게임 중 하나)

For background: apple asked me to do press tomorrow on cnbc, cnn, etc. As a pundit they gave me tablet 10 days ago. 3people dropped it off!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애플이 나에게 내일 CNBC와 CNN 등에 출연해달랬어. 전문가로서 걔네가 10일 전에 내게 타블렛을 줬으니까. 3명이 받았어.
(주: 마지막 문장은 3명이 받았다는 건지, 3명이 줬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_-)

@MattPRD I got chess in build 1.02b -- did u upgrade?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in reply to MattPRD
@MattPRD 나는 체스 1.02b 버전이었는 너는 업그레이드 했어?
(주: 제이슨이 사실은 타블렛을 가지고 있지 않을 거라는 트윗에 대한 답변이군요. 이 @MattPRD 도 베타유저라고 합니다. 다른 트윗에서 자신은 NDA를 깨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Sorry, @snappme can't show device or say actual name.
about 1 hour ago from UberTwitter
in reply to snappme
미안 @snappme 디바이스를 보여줄 수는 없어 이름을 말할 수도 없고.

apple tablet connects to other tablets over wifi for gaming. There will be LAN parties with these things, people playingFirst personshooters
36 minutes ago from UberTwitter
애플 타블렛은 와이파이로 다른 타블렛과 연결해서 게임을 할 수 있어. 만약에 LAN 구성이 되어있다면 사람들과 1인칭 슈팅게임을 할 수 있을 거야.

@merket don't remember that, but I get 400 emails a day so I don't remember too much. Questions I tend to save for show so everyone gets 411
24 minutes ago from UberTwitter
in reply to merket
@merket 기억이 안나. 하지만 하루에 이메일 400통을 받아서 기억 안나는 게 많아. 모든 사람이 제대로 알길 바래서였어.
(자신의 질문을 라디오쇼에서 답해주기로 한 사람이 있었던 듯)

Off to bed, but I assure you I'm not joking and the specs are real.... Most of all that this is best gadget ever made and NOT overhyped.
19 minutes ago from UberTwitter
이제 자러 간다. 분명한 건 내가 농담하는 게 아니라는 거야. (내가 말한) 스펙은 진짜야. 무엇보다도 이건 정말 최고의 기기이고 과장이 아니야.

... also, Farmville for Apple tablet is a huge game changer. I know for a FACT Mark Pincus is onstage tomorrow with Jobs.
18 minutes ago from UberTwitter
... 그리고, 애플 타블렛에 탑재된 팜빌은 게임의 판도를 바꿔놓을 거야. 마크 핀커스가 내일 잡스와 스테이지에서 서서 보여줄거야.


그냥 읽으면서 슥슥 발번역 했습니다. 머리 속에 남는 건,

와- 지문인식
와 -다른 타블렛과 네트워킹
와- 앞뒤 카메라
와- 태양열 충전
와- 징가!


2010-01-28 추가)

모든 비밀이 공개되었습니다. 타블렛 이름은 아이패드 iPad.

자세한 발표 내용을 확인하려면 http://www.apple.com/ipad/ 에 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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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즈랑 2010/01/27 18:30

    예전에는 이런 이벤트 손꼽아 기다려서 늦은 밤 문자중계를 보기도 했었는데요...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다시 매킨토시를 쓰게 되면 달라지겠지만요. 내일 아침에 애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찬찬히 새 기기를 살펴봐야겠어요.
    Jef Raskin이 아래 글에 나왔는데, GUI에 끼친 그의 영향은 참 대단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래스킨 연구소 홈페이지를 열어봤는데, 이젠 사라져서 for sale 문구 뜨더군요. 아쉽습니다.

    • 써머즈 2010/01/28 01:41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이번 이벤트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만에 재밌어요. ^^

      Jeff Rasin은 애플을 좋아하는 많은 geek들의 가슴 속에 살아있겠죠;;;

  2. rince 2010/02/09 09:03

    하하... 구라왕 이네요 ^^;

신은 공평하다. MS에게는 섹시함을, 애플에게는 개방성을, 구글에게는 소셜(서비스) 능력을, 삼성에게는 창의력을 주지 않았다.


1월 12일에 썼던 트윗 중의 하나입니다. 평상시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짧고 거칠게 표현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재밌어하시기도 하고 긍정도 하시더군요.

'삼성의 옴니아2가 애플의 아이폰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아니다'는 논쟁이 슬슬 지나가고, 구글이 넥서스원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이슈가 되었을 때입니다.

왜 저런지 더 자세하게 설명해봐야 중언부언하게 될테니 더 자세히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대신 살짝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해볼까요?

MS
왠지 1.0 시대의 빅 플레이어 느낌.
아직 2.0 시대에 적응 못하고 있음.
부자는 망해도 3년이라지만 MS는 아직 망한 적도 없음.
언제든 한방이 있지만 언제인지는 알 수 없음.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듯 보이지만 사실 하드웨어 기술이 최고.

애플
뭔지는 모르지만 섹시한 기기들을 계속 내어놓음.
지나친 폐쇄성으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회사가 어려웠던 적이 있음.
여전히 폐쇄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가장 빛나고 있는 중.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팬덤에게 세뇌용 텔레파시를 보내는 중.
UX의 강자이지만 사실 하드웨어 제조사.

구글
무료 전략으로 돈을 버는 새로운 강자로 등극한지 오래.
퍼블릭한 서비스를 하는 여러 회사를 인수했지만 대부분 말아먹음.
아무리 신경써서 서비스를 만들어도 숨길 수 없는 공돌이 마인드를 보유.
인터넷 검색의 강자이지만 사실 광고회사.

삼성
미투 전략으로 버텨서 1위 탈환한 적 많음.
그래서 그런지 '1등' 이라는 단어에 민감해 함.
위의 플레이어들과 다르게 안하는 거 없이 이것저것 다 함.
전자회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또 하나의 가족. (그런데 누구의 가족?)

올 한 해도 - 특히 모바일 혹은 휴대용 단말기 쪽에서는 저 이야기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구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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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minoci's me2DAY 삭제 제목 : 민노씨의 생각 2010/01/26 16:15

    “신은 공평하다. MS에게는 섹시함을, 애플에게는 개방성을, 구글에게는 소셜(서비스) 능력을, 삼성에게는 창의력을 주지 않았다.” (by iamsummerz님 ) http://bit.ly/701BuV // 이어지는 촌철살인의 단평들.

  2. from yashicafx3's me2DAY 삭제 제목 : 지니짱의 생각 2010/01/26 17:14

    신은 공평하다. MS에게는 섹시함을, 애플에게는 개방성을, 구글에게는 소셜(서비스) 능력을, 삼성에게는 창의력을 주지 않았다. - 아..촌철살인의 분석. ㅋㅋ

  3. from Musiki's World 삭제 제목 : 레드오션의 최강자 한국, 한국인…. 2010/01/28 14:46

    블루오션 레드오션이라는 개념은 프랑스에 수학중이던 한국인 김위찬 교수와 모보르뉴 교수가 제창한 이후 거의 일상 용어에 가깝게 활용되고 있다. 레드오션이 수많은 경쟁자들로 넘쳐나는 데 반해 블루오션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이다. 분명 필자가 듣기로는 삼성과 LG전자가 이러한 블루오션을 경영전략으로 받아들였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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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6 10:54

    명쾌한 분석이네요.
    소비자는 다 알고 있는데..
    왜 그들은 모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할까요?
    모두의 장점만 모으고 자기 단점을 고쳐서 내놓을 수는 없는 걸까요?

    • 써머즈 2010/01/27 12:30

      무언가, 누군가 완벽해지면 신이 노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
      노력하고 있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 존재하는게 조직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개인도 마찬가지군요 ^^)

  2. igooo 2010/01/26 16:16

    비교한 그 4개 회사 중 삼성만의 두드러진 특징이라면, 자기 플랫폼이 없는 회사라는 점 같군요. ^^.
    소프트웨어 회사냐 하드웨어 회사냐 광고 회사냐 등등을 떠나서 말이죠.

    • 써머즈 2010/01/27 12:32

      삼성도 모바일 쪽에 자체OS가 있잖아요. 바다. http://bada.com/
      사실 그 전에도 삼성이나 LG 같은 회사들은 피처폰에 자신들의 플랫폼이 있었어요. 일반인들에게는 이슈가 될 일이 없으니 알려지지 않았지만요.

  3. mindfree 2010/01/26 16:27

    촌철살인은 이럴 때 쓰는 말이군요. 저는 '단점을 보완하려 하지 말고,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보다 좋은 길이라 믿는데, 삼성의 경우엔...

    덧: 오타가 하나... 1위 탄환 -> 탈환. ^^;

    • 써머즈 2010/01/27 12:34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

      삼성의 미투 전략은 기업 입장에서 절대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능력도 없는데 무리하게 새로운 걸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고요.

  4. 써머즈 2010/01/28 01:39

    想像's IT Gargle의 "삼성이 구글의 넥서스원 생산 요청을 거절했던 이유는 ?" 라는 글을 보니 정말 삼성이 이번에도 기존의 전략을 구사했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http://jsksoft2.tistory.com/238

  5. rince 2010/02/08 12:35

    하하, 정말 누구의 가족인지 ^^;;


애플 아이튠스 (iTunes)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무료 캐롤 앨범을 준비했군요. 애미 그란트, 배리 매닐로우, 사라 맥라클란, 위저, 샬롯 처치 등 아티스트들이 화려합니다. 제대로 준비했군요.


▶ 앨범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클릭


총 20곡이고, 곡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iTnues Holiday Sampler

트랙번호. 곡명 (아티스트명)
1. O Come All Ye Faithful (Amy Grant)
2. The First Noel (David Archuleta)
3. Silent Night (Sarah McLachlan)
4. Carol of the Bells / Jingle Bells (Barry Manilow)
5. It Snowed (Meaghan Smith)
6. Above the Northern Lights (Mannheim Steamroller)
7. Baby, It's Cold Outside (Lady Antebellum)
8. We Three Kings (Toby Keith)
9. God Rest Ye Merry Gentlemen (Rascal Flatts)
10. Silent Night (Wynonna)
11. Twelve Days of Christmas (Mexicani Marimba Band)
12.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ezer)
13. A Snowflake Fell (And It Felt Like a Kiss) (Glasvegas)
14. Another Christmas Song (Stephen Colbert)
15. Greensleeves (Vince Guarald)
16. Dream a Dream (Charlotte Church)
17. The Nutcracker, Op. 71, Act 2: Character Dances (Divertissement) - Dance of the Reed Pipes (Kirov Orchestra & Valery Gergiev)
18.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Aretha Franklin)
19. O Holy Night (Musiq Soulchild)
20. Auld Lange Syne (The Lonesome Travelers)

아마도 아이튠스 미국 계정이 필요할 겁니다. 한국 계정으로는 다운로드가 안될 거예요. 아직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 한국은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가 없어도 아이튠스 미국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방법이 많이 있으니 구글링 하셔서 따라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굳이 결제되는 계정까지 만들지 않아도 그냥 무료 컨텐츠 다운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만드시면 되요.




다들 아시겠지만... (^^)

미국 계정을 만들어 두면 좋은 점

1. 미국 앱스토어에서 무료 어플 (게임 포함)이 나왔을 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 미국 뮤직 스토어에서는 매주 무료 음원 2곡, 무료 뮤직비디오 1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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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장기하와 얼굴들의 1집 앨범은 커녕 싸구려 커피 (EP)도 구매하지 않은 짝퉁 팬입니다.

비판적 지지자는 아니고 -_- 인터넷으로 비디오 클립만 열심히 보고 들었죠. TV에서도 가끔 보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작년 온라인을 강타한 장기하의 첫 번째 EP 싸구려 커피 앨범을 아이튠즈에서 구매하실 수 있다는 사실! 두둥~!

자자, 팬들은 모두모두 구입하세용~

이미지를 클릭하면 아이튠즈로 연결됩니다.


이 참에 창키하님의 곡을 구입해야 겠습니다. :)



p.s.1
아이튠즈에 뜬 거 나만 몰랐나? -_-

p.s.2
소녀시대, 빅뱅, SG워너비 등도 아이튠즈에 올라가면 좀 팔릴 것 같은데...

p.s.3
애플님하, 차라리 아이튠즈 뮤직스토어 코리아를 만들어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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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Wake Field 삭제 제목 : 장기하와 얼굴들 - 그들의 시작 스토리 2009/03/14 23:41

    장기하와 얼굴들.. 요즘 참 좋아라 하는 "분들" 중 한 그룹. 심상치 않았던 노래는 대중을 휘어잡고.. 인터넷 게시판 또안 휘어잡았으니 그래서 인지 100% 수제작 레코드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니.. 그렇다면 그들의 시작은 어디에서 부터인가. 좀 궁금이 시작. 역시 궁금하면 검색. 고고; 어려움이 왜 없었으랴.. 그래도 이런 부담없는 소개가 무척 마음에 든다는 것. (크크크) 그래서 근처에 붙어 있던 다른 동영상도 들고와버리게 되었습니다. 장기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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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마왕 2009/03/11 12:48

    저도 뮤직스토어 코리아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