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동영상을 실행시키려면 노란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재밌군요. 위의 영상은 제 사이트에서의 동작을 캡쳐한 것입니다. 버킷 테스트인 것 같아요. 모든 광고 영역이 매번 이렇게 나오는 건 아니거든요.

한 영역에 여러 개의 광고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5개의 광고가 있군요. 위, 아래를 상징하는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광고가 슬라이드 인 됩니다. 기존 광고는 슬라이드 아웃되고요.

클릭에 조금 더 적극적인 사용자들을 위한 테스트일까요? 아니면 보다 복잡한 컨텐츠를 가진 사이트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일 수도 있겠죠. 혹시 모르죠. 이게 좀 괜찮은 효과를 발휘한다 싶으면 아마도 자동으로 슬라이딩 되는 테스트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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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신나는 블로그 세상, 신날로그 삭제 제목 : 애드센스의 새로운 컨텐츠 광고 2007/12/23 04:49

    애드센스의 새로운 컨텐츠 광고 요즘들어 구글이 애드센스의 컨텐츠 광고에 대하여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더 많은 광고주들을 유치하기 위한 실험같은데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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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7.29. [지평선] 말 안 듣는 국민
그런데 일부 신도는 정부가 행사를 방해했다며 소송을 낼 것이라니 지나치다. 아무리 하느님의 권위가 크고 높더라도, 현실의 국가 권위와 정부의 성의를 이렇게 대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제라도 위험에 처하면 정부를 찾지 않을 것인지 묻고 싶다. 수많은 아프간 사태 기사들 중 하나로 보이지만, 중요한 건 이 기사가 1년 전에 쓰여졌다는 사실. -o- 그리고, 여전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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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7.28. 항의 전화·반감 증폭…국내 이슬람계 바짝 긴장
숭실대 김혁대 교수(기독교학과)는 “이슬람을 정치적 도구로 삼은 이슬람주의자와 평화를 강조하는 대다수 주류 이슬람 신자들은 구분해야 한다”며 “정치적 목적을 가진 급진적 이슬람주의자인 탈레반의 행위로 이슬람을 적대적인 종교라고 생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이거야 완전히 적반하장. 하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것도 교리 중의 일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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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7.24. 구글은 휴대폰 산업을 죽일 수 있을까?
전화기를 켜면 광고가 나올 게 분명하지만 이 시스템에서 얻는 이익의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나올 것이며, 사람들은 구글이 업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칭송할 것이다. 구글은 불과 몇 달 만에 사실상 인터넷 광고를 지배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전화기에 대한 무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다면 기본 홈페이지가 어디로 향할까?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구글은 MS처럼 막무가내로 사업을 하는 이들도 아니니 더욱 정교하고 철저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듯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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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7.23. 타인 시각 이해하기 테스트, 서양인은 쩔쩔~ 동양인은 척척~
감독자가 ‘나무 블록을 한 칸 위로 옮기라’라고 지시하면 중국인들은 감독자와 자신 모두에게 보이는 것을 골라 척척 옮겨 놓았다. 감독자의 입장을 쉽게 추측하고 지시에 따른 것이다. / 그런데 서양 문화권에서 자란 학생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질문을 했다. ‘둘 중 어느 것을 말하는 겁니까?’라는 식이었다. 감독자와 자신 모두에게 보이는 물건이 어느 것인지 찾지 못하는 것이다. / 이런 질문을 한 비율은 미국계 학생의 65%였고 중국계 학생들의 경우 단 한 명 즉 5%에 불과했다. / 또 지시에 따르는 시간도 큰 차이를 보였다. 서양 학생들은 30% 정도 더 지체하면서 임무를 수행했다. 흥미로운 결과. 다른 건 몰라도 내 생각에도 분명 (평균적인) 동양인들이 집단을 더 의식하는 건 분명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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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2007/08/04 18:53

    나무 블록 실험은 참 흥미롭네요.
    중국계 대신에 한국계, 일본계 학생이었다고 해도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 써머즈 2007/08/06 23:57

      예. 그래서 제목도 서양인/동양인으로 뽑았겠지요.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뭐,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요.

링크 :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 구글코리아, 한국형 통합검색 수순 밟을까

위 글을 읽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을 함께 간단하게 적습니다.

떡이떡이님의 글은 구글이 한국식 검색/포털과 비슷한 형태의 검색결과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글입니다. 즉, 검색결과를 색션별로 나눠서 보여주는 건데, 캡쳐한 결과 화면을 보면 일단 웹페이지 - 이미지 - 뉴스 - 블로그 순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포탈과 다르지 않군요. 각 업체들마다 차이점이라면 자신들이 미는 섹션을 상위에 배치하는 정도일 뿐이니까요.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에 돈이 되는 각종 광고가 최상단에 위치하고 그 다음에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퍼온 정보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를 배치하고, 일반 웹검색은 형편없는 수준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즉, 한번 네이버로 퍼 날려진 자료는 네이버 안에서 계속해서 돌아갈 뿐이지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다는 의미로써의 비판이죠.

스폰서들이 줄을 잇습니다

다음도 비슷하고요.


이는 다음이나 엠파스 등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여러가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포털이 취하는 당연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사 서비스의 컨텐츠를 우선 보여주고 (물론 그 전에 돈이 되는 광고를 먼저 보여주고), 그리고 나서 다른 웹상의 검색결과로 눈을 돌리게 하는 거죠.

이러한 검색결과 표현법은 당연히(!) 유저들에게 적절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검색결과 표현법이란 '검색결과를 섹션별로 구분해 보여주는 것'이죠. 예를 들면 위와 같은 형태라면, 블로그에 아무리 정확한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기존미디어 (신문, 방송 페이지들)보다는 위에 나올 수 없고, 기존미디어의 페이지가 아무리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어도 해당 사이트의 카페, 블로그, 지식인 서비스의 글보다는 위에 나올 수 없는 거죠.

예전부터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검색 결과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광고가 제일 위에 나오니 '상업적이어서 싫다'는 게 아니라 (구글도 광고를 하고 있죠) 광고를 제외하더라도 검색의 정확도를 왜곡해 버리는 '섹션별 표현법'이 싫기 때문입니다. 싫은 정도가 아니라 불편하죠. 정확한 결과를 찾을 수가 없으니까요. 책에 담긴 내용이 아무리 검색결과로 정확하더라도, 외부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이 아무리 정확하더라도, 카페나 지식인 글 보다는 위에 나올 수 없으니 결국 유저들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거죠.

실제로 그런 의미에서 구글 검색을 좋아합니다. 구글 뿐만 아니라 야후! 검색도 마찬가지예요. (야후! 코리아 말고, 야후! 닷컴 말이죠.) 검색 결과의 기본은 전체 웹페이지에 대해 정확도를 기준으로 차례로 리스팅되니까요. (물론 기술력에 따라 검색결과에 차이가 있겠지만요) 구글이 아무리 놀라운 검색결과를 보여준다고 한들 자신들이 인수한 블로거닷컴에 올라오는 글을 검색결과에 먼저 보여주었다면 지금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만약 라이브닷컴이 자신들이 서비스하는 라이브 스페이스의 글들을 제일 먼저 검색결과에 보여준다면 아마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릴 것입니다.

구글은 Don't Be Evil이라는 그들의 모토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물론 한편으로는 비판도 많이 받습니다. 중국 쪽에서의 검색결과 필터링이라든지 하는 문제도 그렇고, 점점 몸집을 키워가며 빅브라더가 되어가고 있다는 비판도 상당하지요. 어찌되었건, 한국 내 검색결과를 왜곡시키는 형태로 변화를 시도하는 건 좋은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로컬라이징도 로컬라이징 나름이죠, 검색의 질을 떨어뜨리는 쪽으로의 로컬라이징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라면 Don't Be Stupid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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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살, 테스트 해 봅시다

정서 인식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준 실험

심리학자들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정서 조절 능력에 관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는, 약간의 개인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만 6살이다. 만 6살이 되면 타인의 존재를 고려하면서 자신의 정서를 조절할 줄 안다. 예를 들어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다는 얘기다. 아래 내용은 만 6살 아동을 대상으로 해볼 수 있는 실험 내용으로 ‘마음의 이론 척도’(scale of theory of mind)와 관련해 미국 미시간대의 헨리 웰먼과 데이비드 리우가 개발한 것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정서 인식과 함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준을 측정하는 내용이다. 한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톨릭대 정윤경 교수는 “미국 연구 결과를 보면 만 6살 아동들 대부분이 이 테스트를 어렵지 않게 통과했다”며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만 6살 아동들도 미국 아동들처럼 이 테스트를 쉽게 통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이는 영수예요. (가리킨다) 영수 삼촌은 지금 막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셨어요. 삼촌은 영수에게 장난감 총을 사다주겠다고 약속했어요. 하지만 삼촌이 가지고 온 것은 책이에요. 영수는 책을 좋아하지 않아요. (천천히) 영수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장난감 총이에요. 하지만 영수는 자기 기분을 숨겨야 해요. 왜냐하면 만약 삼촌이 영수의 진짜 기분을 알면, 다시는 영수에게 선물을 사주지 않을 거거든요.

기억 확인: 삼촌은 영수에게 무엇을 사줬나요?

(맞는 대답: 책. 만약 아이가 틀린 대답을 했다면 이야기를 다시 들려준다.)

영수의 진짜 기분을 알게 되면, 삼촌은 어떻게 할까요?

(맞는 대답: 삼촌은 영수에게 다시는 아무것도 사주지 않을 것이다. 만약 아이가 틀린 대답을 했다면 이야기를 다시 들려준다.)

문제: 삼촌이 책을 주었을 때 영수의 진짜 기분은 어땠을까요? (가슴을 가리킨다) 기뻤을까요? 슬펐을까요? 아니면 그냥 그랬을까요?

(주의: 실험자가 감정을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

(만약 아이가 대답하지 못한다면 선택 사항을 다시 말해준다.)

삼촌이 책을 주었을 때, 영수는 어떤 얼굴을 했을까요? 기쁜 얼굴, 슬픈 얼굴, 기분이 그냥 그런 얼굴.

_____ 기쁜 얼굴 _______ 슬픈 얼굴 ________ 기분이 그냥 그런 얼굴

(자료 제공: 가톨릭대 정윤경 교수)


출처 : 한겨레21 - 당신은 ‘로봇’을 키우고 있다 에서 발췌

지금 조카 주연이가 만6살이라 이걸 읽고 똑같이 해봤다. 처음에는 주연이가 잘 맞출거라 생각해서 맞추면 잘 했다고 칭찬해주려고 문제를 대충 외우고 있는데, 문제를 보면 볼수록 '6살짜리 애가 이걸 잘 알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물론 아이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직관적이고 똑똑한 면이 있다. 하지만, 어른들도 다른 사람의 기분을 이해하는 건 잘 못하지 않는가. 게다가 이건 뭔가를 읽고 보고 맞추는 게 아니라 한 번 듣고 바로 맞춰야 할 뿐더러 들으면서 맥락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 아닌가.

이런 복합적인 문제를 6살짜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통과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물론 주연이도 잘 맞췄다. 백점! :)

다 풀고 나서 한참 후에 주연이가 물어본다.

주연이 : 삼촌, 아까 그 문제… 잘 못맞추는 아이들도 있어요?

나 : 아마도 그러겠지?

주연이 : 왜요?

나 : 글쎄, 맨날 TV만 보고 친구들하고 안 놀아서 그런 거 같아. TV 보면 막 떼쓰고 그런 아이들 나오는 거 봤지?

주연이 : 예.

나 : 아이들은 컴퓨터 많이 하고, TV 많이 보고 그러면 안 좋대. 그래서, 삼촌이 너네들 컴퓨터 앞에 가면 얼른 나오라고 하는 거야.

주연이 : 저는 (컴퓨터 만지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나 : 그래, 주연이는 책 보는 거 되게 좋아하지?

주연이 : 예, 저는 책 보는 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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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2007/01/15 01:23

    제가 6살이었다면 여러번 틀렸을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여러번 읽었어요. ;;
    건 그렇고, 참 자상한 삼촌이시네요, 써머즈님.
    그 테스트하는 풍경이 절로 떠오릅니다.

    : )

    • 써머즈 2007/01/15 01:25

      문제가 좀 까다로운 것 같아요. 저도 무슨 뜻인지 문제를 내기 전에 여러 차례 읽었거든요. ^^ 맞추는 아이들이 너무 신기합니다. @.@

  2. 미디어몹 2007/01/16 09:59

    써머즈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경실련-미디어 다음이 함께하는 531 희망제안이라고 하는군요.
이번 선거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간단한 테스트도 있네요.

5.31 지방선거 통하는 정당-후보를 찾아라 (클릭)

먼저 지역을 선택한 후
주어지는 18개 문항에 간단히 답변을 해주세요.
여러분의 생각과 정책이 일치하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와 맞는 후보 찾기' 시작해 볼까요?

이와 같은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저는 경기도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전부 하고 결과를 봤더니,

열린우리당 진대제 44.4%
한 나 라 당 김문수 0%
민주노동당 김용한 55.6%

...

음... 그렇다는군요. 어쨌든 여기저기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성향에 맞게, 다르게 표현하자면 자신의 이익에 적합한 사람에게 투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새삼 해봅니다.

(그럼에도 저기 보이는 0%는 나름대로 의외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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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step 2006/05/26 18:39

    아우 딴나라 당은 0% ㅋㅋㅋ 김샘 너무 딴나라당 싫어 하시는군요.^^
    저는 강금실씨가 33.3 % 나머지는 전부 38.9% 답니다.... 흠....
    나는 과연 정치에 관심이 없는것일까? 아니면, 저 후보들 중에는 제대로 일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뜻일까? 어느쪽일까요? (뭐레?)

    • 써머즈 2006/05/27 03:56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 테스트가 억지로 한나라당을 안찍게 한 건 아닐테고 말이죠... 그래서 좀 놀랬죠. :)

      어쨌거나 결국 선거는 자신의 이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을 뽑는 거라 생각해요. 그 이익을 장기적으로 보든, 단기적으로 보든 어쨌건 간에 개인 각각이 판단할 문제인거죠. ^^

  2. 2006/05/29 00:05

    비밀댓글 입니다

  3. 2006/05/30 00:22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