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千年女優, Chiyoko - Millennium Actress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축을 위해 촬영장을 철거하는 은영 영화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설적인 여배우 후지와라 치요코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타치바나 원야에게 맡긴다. 평소 그녀의 작품을 수십 번이나 봤을 정도로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전성기를 누리던 30년 전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뒤, 신비에 둘러싸여 온 인물. 타찌바나는 어렵게 찾아낸 그녀에게 그녀가 잃어버린 추억의 열쇠를 내 놓으며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열쇠는 소녀 시절 그녀가 한 남자에게 받았던 것이자 그녀의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차근차근 입을 열기 시작하는데…


곤 사토시 감독이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이 영화 (애니메이션)는 <퍼펙트 블루>의 형제 버전이라 할 수도 있다. 또한, 거짓으로 엮어 이은 진실, 그게 내 애니메이션이다는 그의 말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형식적으로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인터뷰를 하면서 치요코의 이야기 속에 인터뷰어인 원야와 그의 조수가 등장해 그녀를 쫒아다닐 뿐만 아니라 원야는 그녀의 이야기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한다. 원야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로 그녀와 같은 촬영장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를 배우로서 너무나 좋아하는 팬이기에 (그녀가 출연한 모든 영화를 여러 차례 감상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녀의 모든 연기는 언제나 '열쇠 하나 남겨놓고 떠나가버린' 그녀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그녀의 현실과 닮아있고, 그 첫사랑을 찾으려는 마음이 그녀가 연기를 하는 동력이 된다. 그녀는 첫사랑을 만난 현실과 영화배우로서의 연기를 하는 영화 속 주인공을 넘나들며 첫사랑에 대한 그녀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지금부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시려면 클릭)


곤 사토시 감독은 원래 영화감독이 되려고 했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애니메이션팬의 입장에서 보면 애니메이션 감독이 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언제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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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Perfect Blue - 우리 모두가 피해자고 가해자야.

관련 링크

tojapan.co.kr - 천년여우(千年女優, 2001) 소개
tojapan.co.kr - <천년여우>의 곤 사토시 감독

PIFF 2001 by FILM2.0 - 초대석 - <천년여우>의 곤 사토시 감독
PIFF 2001 by FILM2.0 - 선택! 이 영화 <천년여우>

씨네21 - 현실과 환상의 실험은 계속된다, 곤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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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 El Laberinto Del Fauno, Pan's Labyrinth


워낙 잔인하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던 지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봤다. 사실 그 정도의 소문이라면 예전에 관람 욕구가 사라졌어야 옳다. 호러 및 고어물은 실눈 뜨고 웅크리고 보기 때문에. 하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을 보고 싶다는 욕망 하나 때문에 보게 되었다.

결과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기 때문인지 무난하게 봤다. 문득 마케팅 담당자들의 회의 장면이 떠올랐다. 그들은 흥행을 위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라든지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과 같은 느낌으로 뜬금없는 부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를 붙인 걸까, 아니면 이러한 영화도 대중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부제며, 홍보며 각종 마케팅 자료를 그렇게 꾸민 것일까? 후자라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


판과 오필리아

스페인 내전 당시의 생활이 영화의 한 쪽 현실이다. 다른 한 쪽은 행복과 평화만이 가득한 지하왕국. 이 둘의 극단적인 비교는 잔인하게 슬프다. 그리고, 감독은 끝까지 오필리아가 봤던 지하왕국이 혹독한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낸 판타지인지 아니면 진짜로 있는 내용인지 (즉, 영화가 판타지물인지)에 대한 해석을 열어두고 있다. (물론 판이 준 분필은 이 영화가 전적으로 오필리아의 환상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뉘앙스를 주고 있긴 하다.)


군인 아버지와 오필리아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그 선악의 구분이 굉장히 명확하다. 또한 영화의 내용 역시 어느 정도 도식적으로 흘러가는 면도 있다. 임무를 완수해서 지하왕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린 소녀, 그녀에게 자꾸만 위험한 임무를 주는 정체모를 인물, 아프신 어머니, 반군을 지원하는 한 여인과 의사… 이들은 아들의 탄생을 바라는 악의 화신 군인 아버지 (게다가 계부다. 신데렐라의 계모처럼. 이 얼마나 명확한 인물인가.)와 무서운 괴물들을 상대로 환상 속이든 현실에서든 모두 나름대로 어떤 성취를 이룬다.


독재에 대항하는 반군과 난민들을 도와주는 메르세데스

이처럼 이 영화는 슬픔과 서러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하고 있지만 (오히려 주인공들은 다들 소기의 목적들을 달성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영화가 슬픈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는 스페인 내전에서 승리한 건 프랑코 독재였기 때문이다. 이 때 희생된 사람들만 50여만명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 감독이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스페인 내전의 참혹함을 보여주기 위함일까, 아니면 한 소녀의 비극을 나타내기 위함일까? 내 생각으로는 그보다 은근히 피어오르는 공포의 기운, 지극히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기까지 한 공포가 감독이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도 이 영화가 현실적인 느낌을 준다면 그 공포의 강력한 부분이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것들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파시스트들에게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재밌는 건 판을 연기한 더그 존스 (Doug Jones)라는 배우인데, 그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에서 괴물 전문 배우인데, (물론 다른 감독의 작품에서도 특이한 분장을 하곤 한다.) <미믹>, <헬보이>에서도 괴물 분장을 했었고, 이 영화에서도 판과 페일 맨 (눈에 손이 달린손에 눈이 달린 그 괴물)을 동시에 연기했다.


판과 그나마 덜 징그러운 모습의 (눈 뜨기 전의) 페일 맨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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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스페인 내전

씨네21 - 상상과 모험의 세계,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왕국
씨네21 -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에 이르는 다섯 가지 열쇠
씨네21- 제59회 칸영화제 총결산[2] - 기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필름2.0 - 얼굴없는 배우, '판'의 더그 존스
필름2.0 - 현실 속에서 피어난 잔혹동화

영국 가디언지 -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스케치들 (그림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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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민노씨네 삭제 제목 : 판의 미로 - 스페인내전을, 한 소녀를 기억하라 2007/01/13 17:58

    #. 스포일러의 불안을 고려합니다. &nbsp;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nbsp;(Pan's Labyrinth, El Laberinto Del Fauno, 2006) 길예르모 델 토로 &nbsp; &nbsp; &nbsp;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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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nsmile 2006/12/14 10:56

    으윽... 눈에 손이 달렸다면, 눈을 뜨고 나면 눈에서 손이 튀어나오나요?
    아니면 잘 못 치신걸까요? 손에 눈이 달렸다는 말을 잘못 치셨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죽은 영혼이 49일간 머물며 승천을 준비하는 이승과 천상 사이의 ‘중천(中天)’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판타지 무협 멜로.

조동오 감독.
정우성, 김태희, 허준호, 소이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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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 Monster House


모션캡쳐 중

차우더와 제니

네버크래커 (스티브 부세미)


문화적 차이와 시대적 배경

이야기 설정 자체부터 문화적 차이가 느껴졌다. 이를테면, 정원이 있는 집들, 자신의 토지 (property)에 대한 집착, 서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이웃들 같은 것들 말이다. 만약 이런 것들을 한국적인 설정으로 바꾸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배경을 시골로 바꿔버리는 것 말고.

지 (매기 질렌할 분)와 본즈 (제이슨 리 분)의 관계, 전자오락에 빠진 스컬 (존 헤더 분)과 경찰관들, 휴가 간 부모님 등을 보면서 왠지 80-90년대 청소년 영화들의 정서가 살짝 떠오르기도 했다. 한마디로 사건이 일어나는 그 집들 사이의 도로에서 <백 투 더 퓨처>의 타임머신 자동차가 달려갈 것만 같았다고나 할까.

이해하기 어려웠던 결말 + 엇갈린 음악

영화의 편집이 좀 어정쩡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조금 더 재밌게 (혹은 매끄럽게) 만들 수 있는 이야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포일러가 들어있어 감춥니다.


3D 시스템 - 리얼 디 (Real D)

롯데시네마에서 새로운 입체영화 시스템 리얼 디 (REAL D)로 영화를 봤다. 기존 3D 시스템 (듀얼 프로젝터)에 비해 장점이라고 한다면 렌즈가 1개여서 초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눈이 덜 피로하고, 원형 편광 안경을 쓰고 보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자세를 바꿔도 입체감이 유지된다고 한다. (하지만, 리얼 디가 144프레임이라고 홍보를 하지만 소스는 같은데 리얼 디 구현을 위해 프레임을 뻥튀기 했다는 말도 있고, 광량에 있어서 듀얼 프로젝터에 비해 딸린다고 한다.)

3D 시스템으로 영화를 본 건 처음이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보통의 영화에 비해 살짝 어둡긴 했지만 상당히 선명했고, 상어가 튀어나오고 공룡이 불을 뿜는 그런 판타스틱 리얼 입체영화 광고(-_-)와 같은 장면들은 없었지만 (^^), '아- 이런 게 3D 영화구나-' 하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입체감들은 특히 원근감이 표현되는 장면에서 제일 두드러졌다. (예: 영화 초반 낙엽들이 카메라 쪽으로 흩날리는 장면, 카메라 가까이에도 피사체가 있고 동시에 멀리에도 인물들이 보이는 장면들 등) 왜 예전에 <폴라 익스프레스 3D> 를 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다. (<폴라 익스프레스 3D>가 개봉했을 때 '깊이의 미장센' 등의 글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몬스터 하우스>를 보니 이제야 그 말의 뜻이 이해가 간다.)

다만, 가격은 기존 영화에 비해 비싼 편이다. CGV든 롯데시네마든 3D로의 관람가격은 성인 1인당 11,000원.

추가정보

이미지무버스 (ImageMovers)는 로버트 저메키스가 1997년 만든 프로덕션 회사이다. 그동안 자신이 감독을 한 작품들을 제작했는데 (<왓 라이스 비니스>, <캐스트 어웨이>, <폴라 익스프레스>) 이번엔 자신은 프로듀서로 물러서고 길 케넌이라는 신인 감독을 내세워 작품을 발표했다.

3D 시스템으로 롯데시네마는 리얼 디를 선택했고, CGV는 듀얼 프로젝터를 선택했다. 참고로 3D로는 두 상영관 모두 더빙판만 상영한다. (즉, 자막판을 보려면 일반 상영관에 가야한다.)

관련링크

맥스무비 - <폴라 익스프레스> 3D 아이맥스 200% 즐기는 방법
씨네21 - DMB vs 아이맥스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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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키스 키스 뱅뱅>에서 오랜만에 활기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팬이라면 팬이랄까?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이거든요.

그가 제 머리 속에 제대로 기억된 건 1990년대 초중반에 본 영화 두 편 때문이었는데, 바로 리차드 아텐보로 감독의 <채플린 (Chaplin)>과 이 영화 <사랑의 동반자 (Heart and Souls)> 였습니다.

그 영화들 이후로 내심 그의 활약을 기대했는데 마약과 술 때문에 고생을 하면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더라고요. 좀 안타까웠지요. 연기도 정말 잘하고, 코미디도 잘 하고 (SNL 출신이예요), 노래도 잘 하고 배우로써 딱인데 말이죠.

오랜만에 <사랑의 동반자>를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라고요. 당시에 여러번 봤던 영화 중의 하나였어요. 영화 중반까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화살표를 눌러서 보세요.)


성인이 된 토마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유령들을 보지 못하지만, 유령들의 노력으로 다시 그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소원을 마지 못해 도와주기 시작하죠.

꼬마애의 우표 (할아버지의 유품)를 뺏었다가 돌려주지 못해 죽어서도 나쁜 놈으로 기억될 마일로는 우표를 다시 돌려주고 싶어하고, 해리슨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대에 서고 싶어하고, 페니는 자신의 아이들의 안부를 꼭 확인하고 싶어하고, 줄리아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 진심을 전하고 싶어하죠. 그들이 현실에서 이 모두를 이루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사람인 토마스가 필요하고요.

오랜만에 보니 뭐랄까, 90년대 초반의 정서가 느껴지는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군요. 화면의 톤부터 사운드, 구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죠. 마치 <영혼은 그대 곁에>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사이 정도의 정서라고나 할까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언제봐도 가슴 따뜻해지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는 다시봐도 여전히 멋지고, 비비킹의 깜짝 출연도 재밌고, 아- 엘리자베스 슈와 톰 시즈모어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음악은 마크 샤이먼 (Marc Shaiman)이 맡았는데, 그는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음악도 많이 맡은 음악가입니다. 90년대의 대체로 가벼운 코미디/드라마 음악을 주로 맡았지요. 그가 음악을 맡은 다른 작품으로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미저리>, <아담스 패밀리> 1,2편, <시스터 액트>, <어 퓨 굿 맨>,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스피치리스>, <파리가 당신을 부를 때>, <대통령의 연인>, <조강지처 클럽>, <인 앤 아웃>, <패치 아담스>, <스토리 오브 어스>, <다운 위드 러브> 등이 있습니다.

마크 샤이먼은 80년대 후반 스윙 재즈계의 신동 해리 코닉 주니어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해리 코닉 주니어의 음악을 넣은 것에 이어 <다운 위드 러브>에서는 새로운 스윙 재즈계의 스타 마이클 부블레와 작업을 같이 하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가수로도 데뷔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음색이 해리 코닉 주니어와 스팅을 섞어 놓은 듯하다고 여겨왔는데, 그의 활동 초기 때 이렇게 함께 작업을 했다는 게 재밌습니다. :)

게다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결국(?) <앨리 맥빌>에서 스팅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죠.

p.s. 네이버 영화란 가보니 극장개봉도 한 것 같던데, 기억은 안납니다. 전 비디오로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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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은빛바다의 Short Cuts 삭제 제목 : Heart And Souls (사랑의 동반자) - 동화같은 사랑이야기 2006/07/13 12:27

    줄리아는 클럽의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nbsp; 약혼자 존이 둘이 같이 살 집을 마련해 그녀를 찾아와 일을 그만두고 자기랑 결혼하자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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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borday 2006/05/14 18:59

    저도 비디오로 봤습니다. 그저그런 영화였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도 엄청나게 반갑네요. 고작 십오년 된 영화일 뿐인데.

    • 써머즈 2006/05/15 14:03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전 당시 흥미진진하게 본 영화였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가 거의 유일한 이유였죠. ^^ 엇, 그러게요. 벌써 15년 전이네요...

  2. 2006/05/15 15:06

    비밀댓글 입니다

  3. 나나 2006/06/09 19:25

    사랑의 동반자 등 비디오 마니 소장중
    sabiran2@daum.net

  4. 2006/06/10 23:56

    비밀댓글 입니다

    • 써머즈 2006/06/11 00:05

      예. 잘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어머니도 건강 조심하시고요. 전 건강하니 제 걱정 너무 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