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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sandwich icon by GeekMom Heath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는 블로그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쭈욱 RSS 부분 공개를 해왔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어쨌든 방금 RSS 공개 설정을 전체 공개로 바꿨습니다.

가뜩이나 방문자도 적은데 RSS 리더에서 전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자는 더 줄어들까요? 저도 궁금해지는군요. 나중에 한번 리포팅을 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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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ying 2010/05/15 09:50

    안녕하세요 ~ 평소에 좋은 글 잘 보고 있었는데 이제 인사 드리네욤 ㅇ _ㅇ

    제 경험을 감히 한 말씀 올리면
    몇 개 되지 않는 글들을 구독해서 보고 있을 때는 전체 글이던 부분 글이던 모두 관심(실제 찾아가기)을 가지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글들이 점점 많아지면 전체 공개된 글을 보기도 바쁜 거 같습니다
    저는 구글 리더를 사용해서 굉장히 편하게 단축키를 사용하는데 이 단축키를 활용해서 글들을 보다가 실제 페이지로 가게 되는 건 조금 특별한 경험(링크 or File or Program)이 아니라면 조금 답답합니다(실제 페이지들을 보면 대부분 가운데 정렬조차 구현이 안되어 있고 그 곳에서 원하는 글들을 볼려면 일일히 클릭 신공을 해야 하고.. .. 점점 게을러서 ㅈㅅㅈㅅ)

    아니고 이야기가 옆길로 빠졌는데
    결국 눈여겨 보게 되는 글들은 전체 공개된 글이 많으니 실제로 찾아가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찾아가게 되는 건 바로 댓글이 보고 싶은 글들입니다~!

    정말 글들을 보면 의문이 생기는 것도 많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떨지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부분 공개로 했다고 보는 것보다는 이렇게 궁금해서 도저히 어떤 생각들이 있는지 보고 싶을 때 방문하는 거 같네요 ^^

    여튼 화창한 날씨인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써머즈 2010/05/16 04:08

      제가 전체 공개를 꺼려했던 이유 중의 하나가 블로그로 직접 오지 않고 rss로 글을 읽는 때 깨지는 블로그의 레이아웃이었습니다. (그게 저의 제일 중요한 이유가 아니기도 하고, 그딴 형식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

      Playing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블로그의 글을 완성시키는 건 댓글인 것 같습니다. 홀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 비로소 댓글과 함께 완결되는 글... 그게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RSS 리더기를 갈아타며 RSS를 구독해 온 제가 마침내 정착하게 된 것은 아이팟 터치 어플인 Byline 이었습니다.

관련 링크

Byline을 사용해서 부분 공개 rss의 전문 읽기 (Offline Browsing)

구글 리더와 싱크가 되는 Byline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제 구글 리더 계정에 들어있는 RSS 피드들을 성실(^^)하게 읽게 되었지요. 그 성실함이 어느 정도인지 문득 통계를 보다가 저도 놀라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지난 30일 동안의 통계


옮겨다니고 지우고 추가하고 하면서 현재 총 72개의 피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깔끔한 수치군요. 몇 백개를 넘어가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D

읽은 글은 2,130개, 별을 친 글은 41개입니다.

그래프를 보니 저는 대략 2-3일에 한번씩 몰아서 읽는 패턴이군요.

탭을 넘기면 나오기는 하지만, 시간대 별로는 오후 1시와 오후 10시에 집중적으로 읽었습니다. 점심 시간과 퇴근 시간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 안이죠.

구독 경향


자주 업데이트 되는 구독 피드 리스트입니다. 상위 20개입니다.

거의 스트레이트 위주의 인가젯 코리아아이폰인디아블로그가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가젯 코리아 같은 경우는 거의 하루에 11개 이상의 글을 뽑아내는군요.

바하문트님의 스튜디오 판타지아 2.0 에서 나오는 글이 하루 평균 3.8개로 3위라는 게 개인적으로 놀랍네요. foog님의 foog.com이 1.6개 밖에(!) 안되는 것도 조금 이상하고요. (귀찮아서 일일이 확인 작업은 안할랍니다. -_-)

사실 여기서 정말 놀래야 하는 포인트는 바로 읽은 항목 비율이 모두 80% 이상이라는 거죠. 상위 40개 피드까지 살펴봐도 모두 80% 이상이라는 겁니다!

이 모두가 Byline 덕분입니다. RSS를 부분 공개만 해도 오프라인 브라우징 기능 덕분에 본문을 다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오프라인 중에도) 별 걱정없이 스스슥 하고 읽을 수 있으니까요.


밥 먹으면서 혹은 지하철 안에서 주로 읽기 때문에 브라우저에 원래 즐겨찾기가 되어 있는 많은 블로그들과 뉴스, 영어권 피드들은 되도록 구독을 자제했는데, 이렇게 빼먹지 않고 잘 읽고 있다니, 슬슬 하나씩 하나씩 추가를 해야겠습니다.

이 참에 이리저리 즐겨찾기 안에 흩어져 있던 많은 블로그들 링크가 한꺼번에 정리가 되겠군요. ^^


p.s.

현재 구독 중인 피드들을 기준으로 Byline의 오프라인 브라우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와 텍스트큐브 블로그들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아이프레임 떡칠을 비롯해서 워낙 많은 페이지들을 읽어대서 그런지 제대로 불러오질 못합니다. 그냥 빈 화면만 보여요.

텍스트큐브 블로그의 경우 Byline이 아이폰의 유저 에이전트 값을 가지고 접근을 하는 모양인지 아이폰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로 리다이렉팅 시키는 바람에 글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이 두 블로그 서비스/프로그램의 경우에는 [RSS 부분 공개 + 오프라인 상태]일 때는 여전히 글을 나중에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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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2009/02/21 07:08

    ㅎㅎ 정말 발행빈도가 의외로(?) 적군요. :)


피드버너에 로그인하면 노란 줄로 조그맣게 뭔가 설명이 되서 봤더니 구글 계정으로 통합을 한다는 문구였습니다.

그래서, 승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rss 주소가 바뀌는군요. -_-;

예전 주소를 쳐도 자동으로 포워딩 되기는 하는데, 포워딩 되는 걸 못 알아보는 rss 리더들이 있지 않을까요? 확인해 보고 조치한 건가;

기존
http://feeds.feedburner.com/아이디

통합 후
http://feeds2.feedburder.com/아이디

관리를 위한 로그인 주소도 바뀌네요. 변경 후에 피드버너로 로그인 하려면 http://feedburner.google.com 으로 가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피드버너 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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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 삭제 제목 : 구글의 사소한 실수 2009/01/21 11:42

    대략 3년 전부터 RSS Feeding 대행 서비스인 Feedburn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feedburner에 들어갔더니, Google 계정으로 이전을 권유하는 문구가 보여서, 이전 신청 중입니다. 이전 페이지를 보다보니 사소한 오타가 있네요... ^^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 Feed 옮기는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

  2. from PAPERon.Net - 페이퍼온넷 삭제 제목 : Feedburner(피드버너) 구글 계정 이전하면서 겪은 서비스 에러 2009/02/27 00:43

    Feedburner(피드버너의 원래 주소는 http://www.feedburner.com 이지만 구글로 계정 이전을 진행한 이후 http://feedburner.google.com 으로 접속해야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블로그 RSS Feed(피드)를 포워딩하는 서비스로 해당 Feedburner(피드버너)의 RSS 피드를 구독하고 있는 구독자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페이퍼온넷의 경우 Feedburner(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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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eBe 2009/01/22 22:36

    헐.....이런 문제가 있군요.....
    승인을 해야 하나.....ㅡ.ㅡa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써머즈 2009/01/24 00:23

      옙. 구독자 수가 확- 줄어드는 버그(?)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언젠가는 결국 통합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해버렸습니다. ;;

  2. 컴ⓣing 2009/01/24 01:31

    글구보니 전 가입해놓고 안쓰고 있었네요ㅡㅡ;;
    여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가즈랑 2009/01/26 02:41

    저도 이전했습니다. 구독자수가 떨어진 것에 대해서 구글쪽도 알고 있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http://groups.google.com/group/feedburner/web/known-issues-workarounds

세어보니 이제까지 수동으로 어쿠스틱 뉴스를 109번 발행했더군요.

마이크로탑텐 서비스가 생겼을 때 제가 수동으로 하고 있는 걸 자동으로 해주는 참 좋은 서비스라 생각했지만 이용은 하지 않다가 이번에 하나 만들었습니다.

어쨌든 마이크로탑텐에 linking with thinking 이라고 하나 만들었습니다. 안 봐도 되지만 본다고 크게 손해는 안보는 그런 관심사를 모아 뉴스레터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쿠스틱 뉴스와는 다르게 시의성이 조금 더 가미된 링크들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linking with thinking 로 가기

(rss로 받아볼 수도 있고, 휴대폰으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어쿠스틱 뉴스를 바로 중단하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마이크로탑텐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잠정적으로 중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겹치는 부분이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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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eBe 2009/01/22 22:37

    열심히 구독해보겠습니다.....ㅎㅎ

    저도 며칠 쉬었는데 페이퍼 다시 의욕적으로 발행을....^^

    • 써머즈 2009/01/24 00:25

      감사합니다. ^^

      LieBe님은 트랜스 소개하실 때도 삐까뻔쩍한 플라이어를 다 만드시느라 고생이 더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텍스트 위주로. ^^

예전에 한참 rss를 전문공개가 좋은지 부분공개가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더랬죠.

구글에서 rss 전문공개 혹은 rss 부분공개 라고만 쳐봐도 읽을만한 글들이 상당합니다.

결국 전문 혹은 부분공개에 대해 강요하는 건 넌센스, 그냥 각자 원하는 대로 하는 게 좋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를 도출한 이슈였지만, 이 토론을 통해 각각에 대한 여러 장단점을 파악할 수가 있어서 좋았더랬죠.

저는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깨트리고 (글쓴이의 의도를 왜곡시킬 수 있고), 광장에 나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등 rss 전문공개의 단점이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동안 부분공개에 찬성하는 쪽이었지요. 제 블로그도 부분공개이고요.

하지만 아이팟 터치라는 모바일 기기에서 rss 리더 (Byline)를사용하다 보니 전문공개가 필요하다는 게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전송량 부하를 줄이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글을 읽을려면 전문공개인 블로그들 위주로 글을 읽게 된다는 거죠.

딜레마죠. 딜레마. 여전히 위의 이유들 때문에 부분공개에 찬성하면서도 모바일 기기를 위해서는 전문공개가 좋고 말이죠.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블로그 툴에서 각각의 포스트별로 rss 공개를 전문 혹은 부분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리더별로 모바일을 위한 피딩인지 온라인을 위한 피딩인지 자신의 목적을 제공하여 전문공개 혹은 부분공개가 자동 선택되게 하면 어떨까요? 어떤 사람들에겐 자신의 방문자 수가 중요할 수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rss 리더에서 글을 읽으면 히트수를 추가시켜주는 건 어떨까요?

여전히 rss 부분공개, 전문공개는 각자 판단의 몫이지만 뭔가 그럴 듯한 대안들이 차근차근 구현되면 좋겠어요.

2009-01-08 22:08 추가

Byline에서는 rss 글과 함께 해당 페이지를 그대로 저장하는 (archiving) 하는 방식을 통해 리더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이 되었을 때 rss 부분공개에 대해 약점을 가지는 부분을 상당히 해결했더군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Byline을 사용해서 부분 공개 rss의 전문 읽기 (Offline Bro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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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36.5℃ BloG.. 삭제 제목 : 왜 RSS 부분공개를 지양해야 하는가? 2009/01/04 19:43

    옛날에 올라왔던 "RSS 전체공개의 당위성"이라는 제목의 글 이후로 지속되고 있는 진짜 진부한 떡밥이긴 한데, 아직 이 논란이 끝나지 않는 것이 놀라워서 쓰게 됬습니다. 저는 RSS 부분공개를 하는 블로그를 보면, 조금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블로그의 글이라는 것은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또 어떤 경로에서도 쉽게 읽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SP나 PDA로 블로그 글을 읽는 데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2. from SeoulRain.Net 삭제 제목 : 피드버너 에러 - Source feed is too large ... 2009/01/25 21:56

    며칠 전부터 이 블로그의 피드주소에 접근하면, 에러가 뜨네요. 메세지의 내용은 "소스피드가 너무 크다. 최대크기는 512K이다."라고 돼 있습니다. 512K라구요? 그럼 30개의 최근글을 전체공개로 발행하는 사람은 한 포스트당 17K 이상의 포스트를 발행하면 에러가 뜬다는 말인데요. 어느 정도로 쓰면 17KB일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포스트당 아래의 텍스트 용량에 상당하는 크기로 발행을 하면서 30개를 전체공개로 하면 피드버너에 에러가 뜨겠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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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eBe 2009/01/04 16:59

    시대가 변해가면서 그 당시에는 당연했던게 후에는 당연하지 않게 되고 작은것들이 모여 점점 패러다임의 이동까지 이뤄집니다.

    예전에 인터넷이 느렸을땐 웹페이지에 멀티미디어 오브젝트를 도배하는것이 죄악 중의 죄악이었으나 요즘은 점점 당연시 되어 가고 있죠.

    전문공개로 음악 폭탄을 맞거나 브라우저가 뻗어보신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분 공개에 그렇게 반대를 할 이유도 없을듯 합니다.

    저는 지금도 어떤 RSS는 큰 맘 먹고 열어 봅니다.
    사진과 음악과 동영상이 폭탄처럼 쏟아지거든요.

    물론 저의 RSS도 부분공개고요..
    전 제가 의도하지 않은 포스트로 남들에게 읽히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 써머즈 2009/01/04 23:55

      시대가 변하면서 패러다임이 이동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 리더기는 첨부 이미지가 몇 십장 이상 되면 신기하게도 나머지 사진들은 엑박으로 표시가 되더군요 (오프라인에서 읽을 때요). 인공지능인가 봐요. -_-;

  2. fancyydk 2009/01/04 17:58

    저는 아직도 전체공개가 나은지 부분공개가 나은지 결정을 못해서 일단 기본설정인 전체공개로 놔두고 있는데요, 저도 써머즈님과 같이 레이아웃을 깨뜨리고 그런 이유로 전체공개를 썩 반가워 하고 있진 않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 써머즈 2009/01/04 23:56

      전체공개에 대해 공감을 하는 면이 있긴 했지만 그닥 와닿는 부분이 없었는데, 오프라인에서 글을 읽으니 조금 아쉽긴 하더라고요.

  3. 민노씨 2009/01/04 18:32

    말씀처럼 원칙적으론 개별 블로거들의 선택에 속한 사안인데... 발행자인 블로거 입장에서는 부분의 장점이 좀더 많고(말씀하신 것 외에도 언젠가 아거님께서 말씀하신 글을 다시 교정할 수 있는, 추고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랄까.. 뭐 그런 것 말이죠), 구독자 입장에서는 전체공개가 아무래도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전체구독이든 부분구독이든 별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긴 한데요(직접 방문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아무래도 전체구독이 좀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입장이긴 하지용. ㅎ

    • 써머즈 2009/01/05 00:00

      예. 글을 교정하고, 추고하고, 정정할 수 있는 여유가 rss 전문공개에는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이슈가 되는 경우라면 더욱 민감할 수 있는 문제고요.

      만약 발행자와 구독자의 입장차이라면 발행자의 의견이 백번 존중되어야 하겠죠?

      하긴, 예전 논쟁에서도 발행자가 한 결정에 대해 구독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가 하면 rss의 취지도 제대로 모르고 쓰는 사람들아 어쩌고 저쩌고 등의 말을 하며 논쟁이 산으로 가던 경우가 종종 있었죠.

  4. 마티오 2009/01/04 19:28

    개인적으로 RSS리더기를 거의 알람이로 사용하느라 부분공개된 블로그라도 특별히 싫진 않지만 확실히 많은분들이 전체 공개를 선호 하는듯한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 자신의 블로그만큼은 부분 공개로 바꾸지 못하겠더군요 ^^;;

    • 써머즈 2009/01/05 00:02

      오프라인 혹은 트래픽에 민감한 모바일 환경에서 글을 읽는 경우가 있는 분들은 확실히 전문공개를 선호하시는 듯 합니다. ^^

  5. 개미탐험가 2009/01/04 19:40

    저는 전체공개가 좋더라구요. 댓글을 쉽게 확인하지 못하는 단점은 있겠지만, 전체 글은 쉽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제 블로그도 전체공개이고.

    단, 사진이 많다보니 RSS 피드 용량이 커지는 문제가 있는데, RSS 로 나가는 사진은 썸네일로 자동 변환해 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6. Laputian 2009/01/04 19:53

    제가 한창 논란이 있던 당시 전체공개를 지지했던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

    가장 간단한 방법은 모바일용 feed와 PC용 feed를 따로 제공하는 것이겠죠. 모바일로는 전체로 보내고, PC로는 부분으로 보내고.. 하지만 그래봤자 모바일에서 PC용 피드주소를 가져오면 도루묵인데.

    계속 '불편함'이 제기된다면, 그에 따라 해결법도 차차 나올 것을 확신합니다.

    • 써머즈 2009/01/05 00:46

      원칙적으로만 따지자면 rss 라는 용어가 전문 공개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ally simple syndication 이니까요. 하지만 원칙만 중요한 건 아니겠죠. 위에서 LieBe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패러다임이란 계속 변할 수 있는 거니까요.

      rss가 '정말 심플한 배포'를 위한 개념이라는 전제하에 저는 rss 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본문을 요약한 요약문을 발행자가 별도로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ss 리더기에는 본문의 일부나 본문 전체가 아니라 요약문이 전송되겠지요. 물론 블로그 툴에서 그걸 지원해줘야겠고요. (예를 들어 워드프레스처럼요)

      하지만 현재까지만 보자면 블로그툴나 rss 리더기가 더 똑똑해지는데 좀 게으른 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런 논쟁 혹은 토론, 의견교환이 여전한 것이겠지요.

      어쨌든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면서 전문 공개가 편리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7. MrGeek 2009/01/04 22:54

    블로그에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따로 만들면 됩니다!
    이 어찌 간단한 해결책이 아닐 수 없겠..

    뭐 윗 내용은 반농담으로 받아들여주시고 ㅎㅎㅎ;

    흠.. 저도 한 때 블로그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히 정말 블로거들이 부분 공개를 추구하는 까닭이 '레이아웃'(도대체 무엇을 가르켜 말하는 것인지도 모를)이 깨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비교적)순수한 이유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RSS 리더에서도 독자-블로거간의 소통이 가능하고 광고를 띄울 수 있는 기술이 일반화 된다면.. 이런 논란도 두 번 다시 빚어질 일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흐흐..

    둘 다 이미 국내외에서 비슷한 내용의 서비스/기술이 등장한 바 있지만.. 역시 대중화를 위해선 '큰손'들의 모범적인 선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 : 피드 웨이브의 AD+, Comment API

    무슨 말을 하는건지 에휴 죄송..
    오늘 그닥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말이 막 사정없이 꼬이네요~

    • 써머즈 2009/01/05 00:13

      예를 들면 이미지의 배치 혹은 이미지와 동영상, 음악 등 텍스트 (말 그대로 문자)가 아닌 다른 것들을 통해서 소통을 시도하는 블로그인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아니면 블로그 스킨이 굉장히 작고 좁은데, 그 좁은 공간에 텍스트를 우겨넣는 형식미를 발휘하며 글을 적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뭐 이런 경우가 얼마나 되느냐... 그건 핑계 아니냐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

      rss에 광고를 띄우고, rss 리더기에서도 댓글을 확인하고 달 수 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 MrGeek 2009/01/04 23:21

    제가 알고 있는 부분 공개를 해야만하는 제일 그럴듯한 이유가 이거에요.

    블로거가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를 하여도 구독자들의 RSS 리더에서는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여러 종류의) 재빠른 수습이 불가능해진다.

    여기에 대해선 딱히 별다른 생각을 해본 적이 없지만.. -_-; 그냥 우리 다같이 RSS 리더 개발자들에게 프로그램 수정을 건의해보는 것이 어떨까염 ㅎㅎㅎ

    • 써머즈 2009/01/05 00:15

      예. 그 이유도 굉장히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종종 있어왔죠.

      그런 의미에서 rss 리더 개발자분들과 블로그툴 만드시는 분들에게 투서를...? ^^

  9. 두아쓰 2009/01/04 23:32

    전 언제나 글이 길지 않아서 전문공개를 하던 부분공개를 하던 차이가 없습;;;;;;;;

  10. 화군 2009/01/08 22:19

    뭐다른분께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문제로 부분 공개로 하시는분들도 ..

  11. 서울비 2009/01/24 03:23

    써머즈님 http://seoulrain.net/1205 와 관련하여 궁금한 게 있는데..

    rss의 용량에 사진은 포함되지 않는 것 아닌가요?
    리더기에서 전문공개로 보이는 사진의 트래픽은 해당 사이트 부담이 아닌지요?

    .. 제가 개념이 좀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

    사진이 rss용량에 포함된다면
    최근글 30개의 피드용량을 512K 로 한정한 피드버너는 누구도 이용할 수 없을텐데..

    • 써머즈 2009/01/25 11:44

      피드버너에서 이야기하는 피드 용량에 사진은 포함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스크립트나 html 태그는 피드 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미지 파일 자체 크기가 피드 용량에 포함되는 게 아니라 [img src="URL" alt="설명"] 이게 글자수만큼 피드에 포함되는 거죠. (그 글자들을 리더에서 이미지로 표시해주는 것 뿐이구요)

      그리고, 몇몇 태그/스크립트들은 리더에서는 표시되지 않지만 피드 크기에는 포함이 됩니다. 테이블 태그를 쓸 때, html편집기에서 자동으로 포함시켜주는 태그들 - 예를 들어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등은 제대로 표시는 안되지만 피드 크기를 잡아먹겠죠. 각종 span, font-size 등도 마찬가지고요.

      표시는 안되지만 피드 용량을 잡아먹는 경우를 한번 실제로 들어보죠. 서울비님의 블로그를 보면 글마다 달려있는 저작권 표시, 이메일/디그/페이스북/딜리셔스 링크를 보죠. 이게 글마다 대략 2.5kb 정도 되는데 글이 30개면 75kb 정도 되겠군요. 512kb의 14%를 차지하고요.

      이런 것들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여러 모로 영향은 있을 듯 합니다.

  12. 서울비 2009/01/25 21:58

    와 정말 시원한 답변이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명절도 잘 쇠시기를!